2020 빛내리교회 장학생 선발

신학생 및 선교사 자녀대상 … 7월 3일(금) 마감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 사람들의 행복이 되는 교회, 세상의 빛이 되는 교회를 꿈꾸는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에서 2020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빛내리교회는 30여년 동안 DFW 지역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2018년부터는 ‘휴먼 플라워’라는 이름으로 특별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휴먼 플라워는 ‘꽃보다 사람’이라는 모토 아래 강단 꽃꽂이 헌금을 하나님께 헌신한 사역자를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전환해 지급하고, 인턴십을 통해 실제 사역의 경험을 제공하는 장학사역을 지칭한다.
2020년 빛내리 장학금 신청대상은 신학생 또는 해외, 국내 선교사 자녀(일반학부 포함)이며, 일반 장학생에게는 1,000달러가 지급된다. 그리고 휴먼 플라워 인턴 장학생에게는 5,000달러씩 3년간 총 15,000달러가 지급되며, 빛내리교회에서 인턴십으로 사역훈련의 기회 또한 얻게 된다.
이번 장학금 신청접수는 7월 3일(금)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만 받는다. 빛내리교회 웹사이트에서 장학금 신청서를 작성한 후 에세이와 성적증명서, 추천서를 첨부해 binnerrischolarship@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같은 이메일 주소나 전화 972-238-1127로 하면 된다.

김지혜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