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교사를 위한 사랑과 성에 관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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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양육(Provide) 과 보호 (Protect) 이다.


미션달라스는 박남용목사를 초청해서 사랑과 성에 대한 세미나를 지난 5월 13일(월)에 열었다.
Perfect Storm
메사추세츠 강타했던 폭풍은 저기압 + 고기압 + 허리케인이 합쳐져 초강력 폭풍이 만들어져서 역사적인 엄청난 피해를 입혔는데 이를 퍼펙트 스톰이라 일컫는다. 이는 아주 어려운 환경등이 얼히고 설켜서 완전한 스톰을 형성하여 극도로 어려워진 상황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오늘날 많은 문제로 인해 위기상황이 만들어진 교회의 환경을 표현하기도 한다:
오늘날의 digital culture(인터넷시대)에 나타나는 세 가지 폭풍(Perfect Storm)은 다음과 같다.
1) 지적인 폭풍: 12세 이전에 믿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는 10-15%정도밖에 신앙을 갖지 않는다
2) 도덕적 폭풍(access up & down): 사람들이 음란물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음란물이 사람들을 찾는 시대가 되었다. 인터넷을 통한 음란물 접속은 믿는 자나 불신자나 차이가 없다.
3) 관계적 폭풍
인터넷을 통해 누구와도 쉽게 관계를 갖게 되었다. 청소년의 50%가 부모가 그들의 모델이라 말함. 이제는 눈으로 보여주는 모델이 필요하다. 바른 관계를 위해 사랑안에서 진리를 전달해야 한다.
성경에서도 이러한 오늘날의 모습을 표현하는 이야기가 마가복음5:1-20에 나오는데 그것은 거라사 에 대한 것이다. 이 사람을 성경은 네가지로 표현하고 있다.
1)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사탄의 지배를 받고
2) 무덤사이에 거주하였다.- 아무도 통제하지 못했으며
3) 밤낮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 몸을 해하였다. - 자기 몸을 학대하였고
4) 예수께 자신을 내버려 두도록 요청하였다. - 부끄러워 하지 않았다
이처럼 오늘날에는 인터넷으로 인한 미디어광인들이 생기게 되었다
1) 인터넷에 지배당하며 2) 통제가 불가능하고 3)이를 통해 ADHD, 거북목, 팝콘 브레인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는 양심에 화인 맞은 자들이 되었다. 그럴뿐만 아니라 이런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현상은 인터넷을 통한 음란 문화의 확산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성경은 무었이라 말하고 있는가?
- 음란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 성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제시 한다.
- 하나님과 원수된 것이 간음이라고 말씀(약4:4)한다.
한국의 통계에 보면 전문직종의 사람들 가운데 목회자의 성적 범죄가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나 있다.
이러한 잘못된 성적문제에 대해 사랑의 정의가 필요하다. 성경에 나타난 ‘사랑의 정의’는 에베소서 5장29절에 나타나는데 그것은 ‘양육과 보호’로 정의하고 있다.
양육은 성숙하도록 이끌어가는 것이고, 보호는 돌보며 지켜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관계속에 양육과(provide) 보호(protect)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왜냐하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왜 성(sex)을 만드셨을까?
첫째는 재생산(출산) 때문이다: 창세기에 보면 인간을 만드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심
둘째는 연합(친밀감) 때문이다: 둘이 합하여 하나가 되라고 하심-하나가 되는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성이기 때문에: 감정/정신/영적/관계적 하나가 되도록 추구
그러나 결혼관계가 없는 성관계는 결국 인간의 관계를 파멸로 이끌 수 밖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
셋째는 즐거움을 갖게 하시려고: 잠언5장19절-성관계시 도파민이라는 화학물 분비-기분을 좋게 함
마지막으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위해 창조-긍극적인 인간의 결합은 음란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아는 거룩으로 나감으로 그분의 영광을 드러나게 되어 있다.
인터넷 문화로 인한 위기에 빠져 있는 혼돈된 이 세대속에 하나님의 정켤케 하시는 은혜의 역사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일어나 참으로 세상이 정화되는 은혜의 역사가 있어야 할 것으로 결론을 내리며 세미나를 마쳤다.

이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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