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예배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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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선교부흥회


파머스 브랜치에 위치한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권성철 목사)는 박철 선교사를 모시고 하는 선교부흥회를 6월21일(금) 부터 6월23일(주)까지 가졌다.
첫째날 저녁 집회는 이일근, 남연숙집사의 특주로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여호와 하나님’ 등 두 곡을 연주했으며 베드로전서 2장1절-10절의 성경말씀을 가지고 “CF모델”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박 선교사는 우리의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강조하며 그분을 닮고 그분을 따르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둘째날은 김형남 목사의 특송에 이어 누가복음 17장11-19절의 성경본문을 가지고 “참된 예배”라는 주제로 말씀이 전해졌다.
이날 박철 선교사는 예배에서의 음악은 필수적인 요소이며 예배 찬양이 음악으로 되어 있는 것은 하나님이 음악을 만드신 것이라 힘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참 예배에 대한 정의를 제시하면서 예배란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받으시는 것으로 하나님의 관점과 시각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래서 신약성경의 요한복음 4장24절에서는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고 주님이 하신 말씀을 인용하며 오늘날의 모든 예배에서도 예배자가 이런 모습으로 예배 드릴 때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며 그분의 임재를 경험하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참 예배는 하나님 관점에서 보아야지 인간의 관점으로 보면 거짓된 예배가 되며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가 없는 헛된 예배일 뿐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는 예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며 모든 예배를 그분이 받으시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참된 예배는 참 예배를 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참된 예배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받으시지 않음을 모든 예배자는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므로 참된 예배에서는 성령님의 기름부으심과 임재를 느낄 수 있으며 전심으로 전 존재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의 역사가 일어나며 진리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예배를 통해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진정으로 주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성령께서 운행하시며 우리의 심령을 만지신다. 이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은혜 가운데 들어가게 되며 그것이 삶으로 연결되어 예배자로 부끄러움이 없는 진실되고 선한 믿음의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사야서 1장 12절에 보면 “내 마당만 밞을 뿐”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예배에 대한 예배자의 헛된 모습을 설명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기에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런 진정한 예배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예배자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주님의 공의를 실천하며 선하고 겸손한 삶의 모습을 갖게 됨을 기억하라고 전하면서 말씀을 마쳤다.
이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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