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에서 일어나는 교회 개척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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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내리교회 선교포럼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에서는 지난 7월 13일(토)과 14일(주일)에 걸쳐 선교 포럼이 열렸다. 13일에는 평양 의과대학 재활의학과에서 교수로 섬기며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윤상혁 교수가 “북한 선교 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포럼을 이끌었다. 안식년을 맞아 달라스에 머물고 있는 윤상혁 교수는 지난 사순절 기간 새벽예배를 통해 그리고 청년부 예배를 통해 빛내리교회 성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 윤상혁 교수는 재활의학이라는 분야를 통해서 북한에서 일하고 계신 하나님에 대해 나눌 뿐아니라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더 깊고 넓은 마음과 사역에 대해 나누었다. 그는 북한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특별히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포럼에 모인 약 60명의 성도들은 북한에 현재와 변화에 관한 질문들을 통해서 폭 넓은 이해를 얻는 시간이 되었다.
7월 14일 주일 오후 1시 30분 부터 진행된 선교포럼에도 약 70명의 성도들이 참여했다. “이슬람에 일어나는 교회 개척 운동” 이라는 제목으로 실크 웨이브 선교회 (Silk Wave Mission) 대표인 김진영 선교사가 포럼을 이끌었다. 김진영 선교사는 왜 지금 이때에 이슬람 선교가 필요한 지에 대해 강의를 통해 나누었고 성도들의 이슬람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
김 선교사는 이슬람의 역사와 지리를 설명하면서 복음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었던 이슬람권 나라 (특별히 시리아)에서 얼마나 많은 이슬람 난민들이 지금 터키로 나오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그리고 지금 그 난민들을 대상으로 일어나고 있는 복음전파와 교회 개척 운동에 대해 그곳에 모인 70명의 성도들과 나누었다.
많은 성도들이 이슬람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고 또한 이슬람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과 오해에 대해 해결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지난 사순절 부터 함께 하고 있는 이슬람 선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빛내리 교회는 지난 사순절 동안 마태복음 5장 14절 말씀을 따라 M514 저금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에 $1불씩 40일 동한 헌금한 514개의 저금통을 모아 터키에 난민들을 위해 교회개척을 하는 것이었다. 빛내리 선교 담당 유인규 목사는 하나님께서 "빛내리교회에 허락해 주신 선교에 대한 마음들이 성도들과 잘 나눠지고 또 행할 수 있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10월 28일 부터 빛내리교회 성도들이 터키로 교회 개척 리서치를 떠나게 되는데, 사순절 부터 시작된 이슬람을 향한 선교가 은혜가운데 계속해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제공. 빛내리교회 함신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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