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들은 보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사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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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연합감리교회 특별새벽기도회


중연감(이성철 목사)에서는 8월6일(화)부터 10일(토)까지 한주일간 자녀와 함께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지면서 다음주면 개학하는 자녀들의 안전과 하나님의 보호하심 그리고 인도하심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토)은 특별새벽기도회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교인들이 적어낸 기도제목을 큰 고리로 만들어 전체 예배당안을 원으로 만들고 장로들이 그 고리를 들어 올리며 하나님 손에 올려드리는 특별 기도시간을 가졌다.
이날 300명 이상의 많은 성도들과 어린 자녀들이 참석한 에배에서 이성철 목사는 민수기 13장26절-33절 그리고 14장6절-13절의 말씀을 가지고 가나안 정탐을 마치고 돌아온 12정탐군 이야기를 전하면서 이들이 정탐하고 돌아와 보고한 내용이 두 부류로 나뉘어졌는데 한 부류는 메뚜기 같은 우리가 거인 같은 가나안인들을 도저히 싸워 이길 수 없고 정복할 수 없다고 부정적인 보고를 했고 다른 부류(여호수아와 갈렙)는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얼마든지 가서 정복해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의 보고를 했다. 그러나 결국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가나안에 들어가 그 불가능한 가나안인들과 싸워 이기고 정복하여 그 땅에 정착한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이루지못할 일이 없음을 믿어야 한다고 하면서 믿음을 가진 신앙인들의 삶의 태도를 다섯가지로 요약하였다.
첫째는 신앙인은 보는 것으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사는 자이다.
둘째는 믿음이란 전능하신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자로 믿는 것이다.
세번째는 하나님이 이세상 모든 것들보다 더 크신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네번째는 그러므로 우리도 삶의 현실보다 더 큰 존재인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마지막은 신앙인은 항상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전하며 말씀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는 자녀들을 위해 부모들을 위해 교회를 위해 제목마다 손을 들고 간절히 통성으로 기도하며 특별새벽기도회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종철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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