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가을을 준비하는 말씀잔치가 잇달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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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 교회 소식

연합장로교회는 지난 주일(8월18일) 교회 창립53주년을 맞아 감사에배를 드리면서 전교인들이 함께 축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달라스 지역의 첫 한인 이민교회로 세워진 이래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연합교회를 세워 나가자고 김상태 담임목사는 이날 말씀을 통해 교인들에게 권면하였다.
또한 연합교회와 영락장로교회는 2019년 지역사회를 위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연합교회는 5명의 학생들에게 그리고 영락장로교회는 1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생활에 학비가 늘 부담되었는데 이렇게 지역교회에서 장학금을 받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자신들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가진 것을 나누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삶을 실천하겠노라고 말했다.
금주부터 각 교회는 가을을 준비하는 신앙특강 및 세미나를 열면서 영혼의 가을을 맞아 결실하기 위한 시간들을 갖는다.
이번주 달라스 침례신학교의 개강과 더불어 영락교회는 필라델피아 초대교회 담임목사인 이응도 목사를 초청해서 갈등회복 및 갈등해결의 지혜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요셉프로젝트의 부제로는 “내 마음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뜻과 계획 발견하기”로 정해 환경이나 사람에 의해 상처받고 왜곡되기 쉬운 우리 인생에 순종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캐롤튼에 위치한 베다니장로교회도 금주 16(금) - 17(토)에 김태오 목사와 새라 김 사모를 초청해서 성경적 세계관에 대한 교육세미나를 갖는다. 플레이노에 있는 영락장로교회도 다음주 26, 27일(월, 화)에 이교회 오경환 목사의 한밤의 신앙특강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음 주에는 글로벌신학교 개강예배가 19일에 있고 세미한교회도 23-25일에 걸쳐 제자훈련 컨퍼런스를 Bob Roberts 목사를 강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9월에 들어서도 첫째주인 9월5일(목)부터 9월8일㈜까지 달라스 연합교회는 한국 목포에 있는 사랑의 교회 백동조 목사를 모시고 “회복”이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가지며 둘째주인 13일(금)-14일(토)에는 영락교회에서 부모와 자녀를 위한 힐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런 풍성한 말씀잔치에 지역의 성도들이 함께 참석해서 귀한 말씀의 훈련을 받으며 신앙이 성장되고 믿음의 가을, 풍성한 영적 결실을 맺는 가을이 되시기를 바란다.
이종철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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