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누구신가?”

0

달라스 침례 신학원 2019 가을학기 개강예배


달라스 침례신학원 가을학기 개강예배가 지난 12일(월) 캐롤튼에 있는 한우리교회(오인균목사)에서 학생들과 교수 그리고 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강예배는 한우리교회 조훈호전도사의 찬양과 경배로 시작하여 오인균 교수의 기도에 이어 조동선 교수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조 교수는 막2장1-12절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은 누구신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였다. 조 교수는 이날 설교말씀에서 성경 신약의 4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인데 예수님은 어디를 가나 인기가 많으셔서 많은 사람이 몰려 들었다고 하면서 결국 사람들이 예수님이 가시는 곳에 모이는 이유는 병을 고치거나 삶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의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무리로 모이는 사람들은 언젠가 자기의 목적을 이루면 떠나지만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따랐던 제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전하며 달라스 신학교도 제자를 양성하는 리더들이 나오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누구신가’를 세가지로 말씀했는데 그것은 첫째로 예수님은 믿음으로 그분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분으로 오늘 본문의 중풍병자를 고치기 위해 예수님께 데려온 네사람의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또한 중풍병자의 믿음 때문에 그를 고치신 내용을 통해 예수님은 믿음을 통해 죄사함을 받는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분이심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에수님은 죄사함을 주시는 분이시다. 죄사함받고 구원받는 것이 병을 고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함을 오늘 사건을 통해 보여주신다. 그래서 주님은 중풍병자의 병을 고치시기 전에 그가 가진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았음을 선포하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그분은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들어온 중풍병자에게 죄사함을 선포하신 것이다. 그분이 하나님이심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주님께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알게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도 성자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육체를 입고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하나님으로 믿고 고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말씀을 마쳤다.
이어서 김상수 교무처장의 광고에 이어 김승호 후원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본격적인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가을학기에 과목을 맡은 교수들의 공개강의가 있은 후에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달라스 침례신학대학원 입학문의는 이메일은 dalkbts@gmail.com 이나 972-469-3100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진설명 : 왼쪽 엄종오 학장, 오른쪽 조동선 교수) 이종철 기자 © KTN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