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선천적인가 혹은 유전인가? 치유될 수 있나?”

0

베다니교회 성경적 세계관 세미나


베다니교회(박준걸 목사)는 지난 16일(금)과 17일(토)에 TVNEXT사역의 설립자이며 공동대표인 김태오 목사와 새라김 사모를 초청해서 부모들과 자녀들을 위한 성경적 세계관 세미나를 가졌다.
김대표는 이날 베다니교회 본당에서 부모들을 대상으로 그리고 새라김 사모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는데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흔들고 있는 동성애에 대한 강의를 통해 전통적이고 성경적인 결혼관을 파괴하고 성적으로 문란한 세계를 지배하려는 사탄의 파괴적 계획을 알리며 기독교인이 이런 사탄의 역사를 어떻게 이길 수 있는지를 전했다.
김대표는 이미 캘리포니아에서 2010년에 동성애가 합법화된 것과 친동성애적 성교육인 CSE(Comprehensive Sex Education)가 전미 모든 학교에서 실시되는 등 학교교육에 깊숙히 들어와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동성애는 비성경적이며 반기독교적인 문화로 무엇보다 어린 자녀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이를 알리고 교육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김대표는 “성경은 곳곳에서 동성애가 죄이며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지 못하게 한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성경구절은 창세기 19장4-9절, 레위기 18장22절-25절, 로마서 1장18절-32절, 고린도전서 6장9절-10절 그리고 디모데전서 1장9-10절에 기록되어 있다.”면서 “동성애의 이슈에 대해서 두가지 관점으로 보아야 하는데 첫째는 Homosexuality(동성애)로 성경적, 의학적, 사회적, 문화적인 관점이고 다른 하나는 Homosexuals(동성애자)로 이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즉 동성애는 성경이 죄라고 언급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지만, 동성애자는 인간이므로 불쌍히 여기고 사랑해야 하는 것이 성경의 관점이라는 것이다. ‘동성애는 과연 선천적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Dr. Simon Levay에 의하면 게이 유전자는 없고, 동성애자가 복음/교회/상담을 통해 정상인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언급하며 그러므로 동성애는 선천적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전역에 동성애자는 2017년 기준 1천1백만명으로 집계되어 있다. 오늘날의 동성애 문화를 조장한 인물은 Alfred Kinsey라는 하버드대 교수로 성혁명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케네디 대통령 재임시 공립학교에서 기도와 성경읽기를 금지시킨 것도 오늘날의 친동성애적인 학교 성교육 실시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동성애는 치유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김대표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많은 기독교인들로 인해 동성애자들이 치유되고 회복되어 정상인으로 살아가는 일들이 계속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김대표는 세상의 잘못되고 죄악된 문화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잘 알아야하며 자녀들을 잘 가르치고 교회와 주변인들에게도 알려 죄악된 문화가 확산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첫날 강의를 마쳤다.
이종철 기자 © KTN

사진설명1 : 김태오 강사

사진설명2 : 사라김 사모의 청소년 강의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