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의 사명이 학교에 주는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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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침례 신학원 2019 가을학기 개강예배


달라스 글로벌 침례신학교가을학기 개강예배가 지난 19일(월) 파머스브랜치에 있는 글로벌 침례신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수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강예배는 세미한교회 장기종 목사의 찬양과 경배로 시작하여 김상진 교수의 기도에 이어 Richard Dorman 목사의 격려사와 윤유종 학장이 말씀을 전했다.
윤유종 학장은 성경 구약 여호수아서 1장1절에서 9절의 말씀을 가지고 “여호수아의 사명이 학교위에 주는 비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였다.
윤학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의 세계를 볼 수 있게 된다고 하면서 여호수아를 통해 하나님의 세계 그리고 하나님의 하시는 일과 그분을 만나는 은혜를 입는다고 하면서 그러기 위해 우리는 성경속으로 들어가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과 교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모세가 느보산에서 죽은 후에 하나님은 모세의 시종이었던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부르시고 그를 사용하셔서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다. 그러면서 그 백성에게 그 땅을 ‘정복하라’고 명령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따르라고 하시며 그렇게 할 때 정착할 그 땅을 정복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또한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백성이 가나안으로 들어가려고 요단을 건널 때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먼저 요단물에 발을 담그라고 명령하시고 백성들이 그들의 뒤를 따라 요단으로 들어갈 때 요단강을 가르시고 그들이 건너가도록 하셨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고 7바퀴 반을 돌았을 때 약속대로 그성을 무너지게 하시고 정복하게 하신 일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말씀대로 순종하며 행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은 그들이 가나안으로 들어가 그 땅을 정복하고 그들의 정착지가 되어 이스라엘을 세운 것이다. 우리 신학교도 여호수아에게 주신 정복의 사명처럼 우리에게도 이 사명주시고 끝까지 인도하실 줄 믿는다. 우리 모두에게 은혜로운 한학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말씀을 마쳤다.
이어서 김경희 집사의 찬양후에 새학기 강의를 맡을 교수들을 소개하며 모든 개강예배를 마쳤다.
글로벌 침례신학대학원 입학문의는 214-738-7177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종철 기자 © KTN

사진설명1 :  윤유종학장, Richard Dorman 목사

사진설명2 :  장기종 목사 찬양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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