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화평의 삶을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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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연합감리교회 선교보고의 밤

중앙연합감리교회(이성철목사)은 금요찬양집회(8월23일)로 과테말라에서 선교하는 장홍호, 장미혜 선교사부부를 초청해 과테말라 선교보고의 밤을 가지면서 이날 참석한 300여명의 성도들에게 선교에 대한 도전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장 선교사는 과테말라에서 20년 이상 선교하면서 생명수학교를 설립해서 유치원에서 중학생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또한 생명수교회를 함께 운영하면서 많은 과테말라인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는 귀한 역사가 있음을 간증하였다.
생명수학교는 앞으로 2021년에는 고등학교 과정과 2024년에는 Technology대학을 설립할 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 학교를 통해 과테말라에 뛰어난 인재들이 배출되고 사회에 진출해서 많은 영향력을 미칠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선교보고에 이어 로마서 5장1-8절의 말씀으로 설교했는데 로마서 5장은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축복의 삶을 기록한 내용으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복된 삶과 복의 통로의 삶을 누린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믿고 의롭게 되었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었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세가지로 전하였다.
첫째는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것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다. 하나님을 믿기 전에 우리 모두는 죄인이었고 하나님과 원수관계였는데 예수님의 십자가로 우리의 죄가 용서되었고 하나님과 화평의 관계를 이루는 은혜가 임하게 된 것을 기억해야 한다.
둘째로는 예수님으로 인해 은혜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2절에서 사도바울은 선포한다. 우리가 믿을 때 은혜가 나타난다. 믿는자에게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어 죄에서 자유케 됨과 동시에 풍성한 영적 삶을 누리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은혜로 구원받은 것을 생각할 때 이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이요 허락하심을 기억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어려움(환란)을 통해 유익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신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장 선교사는 믿음으로 인내하며 우리의 인격이 변하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소망을 붙잡을 때 우리는 이 땅에서 가장 축복된 삶을 사는 것임을 기억하며 승리하는 모두가 되기 바란다고 전하며 말씀을 마치고 함께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며 집회를 마쳤다.

이종철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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