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품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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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연합 청년 수련회

빛내리 교회 오르엘 청년부는 지난 8월 30일(금)부터 9월 2일(월)까지 Waxahachi에 위치한 Lakeview Camp & Retreat Center에서 수련회를 가졌다.
약 80명 정도 모인 이번 수련회는 “집으로” 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으며, 볼티모어와 LA 에서 25년 이상을 목회한 후 2018년 은퇴하고 현재는 미 전 지역을 다니며 세미나 강사로 활동하는 미주 코스타 대표 노진준 목사가 강사로 초대되었다. “아버지 품으로 돌아가자”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본질의 회복에 대해서 강조하였고,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잘못하고 있지는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주제를 정했다고 전했다. 종교적인 열심의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말씀을 전해 주였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 공동체, 가치관, 은혜의 회복에 맞추어서 “아버지 품으로 돌아가자” 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노진준 목사는 지난번 미션 달라스 정기 세미나를 통해 달라스를 방문한 것이 인연이 되어 이번 수련회의 강사로 부탁 받게 되었다고 말했고, 특별히 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온 많은 학생들이 레이버 데이를 맞아 수련회에 많이 참석하는 계기가 되었다. 3박 4일간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다양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강사인 노진준 목사, 빛내리 교회 청년부 담당인 유인규 목사, 그리고 UTD 캠퍼스에서 사역중인 최지혜 선교사의 선택 강의가 진행 되었고, 빛내리 교회 청년부 뿐만 아니라 미션 달라스와 DFW의 청년 연합인 투게더와도 연합하여 수련회가 진행 되었다.
노진준 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은혜를 사모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려는 치열함을 볼 수 있어서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빛내리 교회는 목포 사랑의 교회의 백동조 목사를 초청해 9월 9일부터 10일까지 목회자들을 위한 행복 목회 컨퍼런스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회복이라는 주제로 가을 사경회를 계획하고 있다.
문의는 972-238-1127 로 하면 된다.

권선택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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