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START IN D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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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송교회 청년부 지역 캠퍼스 선교이야기


지난 9월4일(수)-6일(금) 까지 3일간 달라스 뉴송교회 청년부는 지역캠퍼스 선교 프로그램인 “HAPPY START IN DALLAS”행사를 계획하고 달라스 지역에 있는 지역학교인UNT, UTD, BROOK HAVEN 등 세학교를 세팀으로 나누어 방문하여 INTERNATIONAL STUDENT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도초청행사를 가졌다. 2일간 캠퍼스 전도를 통해 전도한 학생들을 6일(금) 밤 행사에 초대하여 함께 예배와 식사교제를 나누었으며 이들에게 다시 한 번 복음을 전하고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이 행사의 목적은 달라스 지역대학의 국제 유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믿기로 결단한 학생들을 캠퍼스 주변 지역과 뉴송교회로 출석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뉴송교회에서 행했던 TASTE OF KOREA행사를 대체하여 캠퍼스에 직접 나가 복음을 전하고 음식을 먹으며 교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회로 연결하여 신앙생활을 유도하며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날 HAPPY NIGHT로 캠퍼스에서 진행되었는데 순서로는 식사와 캠퍼스 주변 교회 연결을 위한 소개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아이스 브레이크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 후에 이번에 전도를 받은 전도자들의 간증시간과 찬양중심의 5분메세지를 듣는 예배시간 후에 마지막으로 멘토링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쳤다.
이번행사를 위해 UNT캠퍼스 선교에는 뉴송 청년목장 4개와 리즌교회가 함께 했으며 , UTD 선교에는 뉴송 청년목장 3개, 뉴송 EM 과 달리스 제일연합 감리교회(박광배목사) 그리고 글로리 한인침례 교회(김상진목사)가 함께 협력하였다.
BROOKHAVEN에는 뉴송 청년목장 4개와 산돌침례교회(유인철목사)가 힘을 합해서 복음을 전하였다.

UNT 선교

Risen교회와 협력하여 9/4-5 전부터 6일 Happy Night까지 모든 사역을 함께 진행하며 함께 섬기고 봉사하였다. 마지막 날 전도 축제인 Happy Night은 캠퍼스 근처에 있는Risen교회에서 열렸으며, 캠퍼스에서 전도하였던 15명의 학생이 참석하여 풍성한 잔치의 시간이 되었다.



UTD 선교

달라스 제일 연합 감리교회와 글로리 침례교회 그리고 뉴송교회가 협력하여 해피스타트를 진행하였으며, 마지막 전도 축제인 Happy Night에는 200명이 학생들이 참석하여, 40명의 학생이 복음에 반응하고 신앙 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져 많은 결실을 맺는 풍성한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Brookhaven 선교

산돌 침례교회, 뉴송교회가 연합하여 사역을 진행하였으며, Happy Start의 마지막 날에 열린 Happy Night에는 4명의 학생들과 몇 명의 미국인들이 참석하였는데 학교에서 종교적 행사를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근처 (학교에서 차로 6분떨어진) Farmers branch Community Center에서 열려서 3일동안 캠퍼스에서 전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넘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고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전하였다.


이종철 기자 © KTN

간증

‘같이의 가치’를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임수현
해피 스타트 코디네이터

이번주 수, 목, 금 3일간 진행되었던 해피 스타트 일명 해스달을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해스달의 목적은 각 캠퍼스에 있는 유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캠퍼스 주변 교회로 연결시켜주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각 캠퍼스 전도축제인 금요일 Happy Night때 필요한 약 500인분가량의 음식 준비부터 배달, 배식, 그리고 멘토링까지… 서포트해 주시고 동참해 주신 뉴송교회 선교부와 집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Brookhaven Happy Night 장소에 있었습니다. 준비를 위하여 5시에 미리 갔더니 집사님들께서 미리 오셔서 음식을 옮기고 계셨습니다. 정신없이 준비를 하다 보니 무려 14명의 집사님들과 박인화 목사님과 박금님 사모님이 오셨습니다. 이벤트 시작 시간인 6시가 지나자 초대한 학생들 중 1명이 왔습니다. 정말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축제 장소가 대학 근처의 recreation center였기에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운동하러 온 사람들에게 공짜 음식을 거론하며 애써 초대해보려 했지만 다들 괜찮다고 거절하였습니다. 그러나 약속한 사람들이 오지 않아 어쩔 줄을 모르고 있을 때 박인화 목사님께서 저를 부르셔서 잘하고 있고 괜찮으니까 우리끼리 해보자고 하시며 다독여 주셨는데 목사님의 그 말씀이 해스달의 원래 목적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어제 마지막 점검을 하며 quantity보다 quality라고, 잃어버린 한 영혼이 바울이 되는 역사를 기대하자고 하셨을 때 고개를 마구 끄덕여 놓고 막상 그 상황이 되니 인원 수에 너무 연연해하는 제 자신을 보았습니다. 저희의 초대를 받고 와준 그 한 사람을 위해, 그리고 저희를 도우러 와주신 집사님들과 목사님, 사모님을 위해서라도 저희가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이벤트를 시작하였고 감사하게도 3명의 사람들이 더 왔습니다.
그렇게 총 4명의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안 정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첫번째는 정말 좋았던 분위기에 감사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초대받아 온 사람들이 너무 적어 민망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왕 이렇게 된 것 즐기자는 마음을 가질 때 그 곳에 있는 모두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한 영혼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만약 예상했던 대로 많은 사람들이 왔다면 저희는 그 한사람 한사람이 얼마나 귀한 사람들인지 몰랐을 것입니다. 정말 그 4명의 사람들에게 후광이 나던 것을 잊지 못합니다. 세번째는 끝까지 함께해 주신 집사님들과 박인화 목사님, 박금님 사모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만약 와주시지 않았더라면 저희끼리 얼마나 조촐했을지, 얼마나 사기가 떨어지고 낙담했을지 상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립보서 1:6 말씀입니다. 해스달 주제 말씀이었는데 해스달은 저희 청년부의 3번째 캠퍼스 전도 사역입니다. 부족한 저희 청년부에게 계속해서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시는 것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그것에 순종하였을 때에 한사람 한사람에게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임을 몸소 경험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뉴송교회의 성도님들을 통하여 ‘같이의 가치’를 알게 하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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