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교회협의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홍장표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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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힘쓰는 달라스 교회협의회(회장 김귀보)가 지난 1일(일) 오후 6시 수정교회(담임목사 홍장표)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예배의 사회는 총무 김요한 목사(순복음 반석 위에 교회)가 맡았으며, 찬송가 ‘아 하나님의 은혜'를 부른 뒤 김상태 목사(달라스 연합교회)가 기도를 맡았다.
이어 회장 김귀보 목사(큰나무 교회)가 창세기 9장 8절에서 17절을 주제로 ‘한 사람 때문에’라는 제목 아래 설교를 했으며, 부회장 안현 목사(달라스 안디옥 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장 김귀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3부 회무시간에는 개회기도에 이어 회원점명을 했고, 이날 회의에는 52개 회원교회 중 총 20개 교회가 참석했다. 회장의 개회선언 이후 전회의록 낭독과 총무의 2019년 사업보고, 공병영 목사의 감사보고, 김주교 장로의 재정보고가 회원들이 동의와 재청으로 통과됐다.
이어 신임원 선출 및 임명이 있었다. 회장 김귀보 목사는 회칙에 따라 목사안수 받은 지 10년 이상, 달라스 거주 5년 이상, 본회 가입 3년 이상 된 자가 회장의 자격임을 밝히고 추천을 받아 선거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달라스 교회협의회 2020년 신임회장으로 홍장표 목사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으로는 송노용 목사(세계비전 교회)가, 평신도 부회장에는 김주교 장로(달라스 연합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감사로는 김귀보 목사와 안종렬 장로(웨슬리 연합 감리교회)가 세워졌으며 총무, 서기, 회계는 신임 회장단에서 회의해 선출키로 했다.





김지혜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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