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한인교회들 교역자 청빙과 파송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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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니, 연합교회 청빙 진행중 … 연합감리교단 목회자들 일부 사임 후 타주 파송  

 

올해 여름 DFW 한인교회들에서 교역자 이동으로 인한 변화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로교단에서는 베다니교회와 달라스 연합교회가 청빙위원회를 꾸려 신인 목사 청빙을 진행 중이다.
장애인 복음 및 복지사업에 중점을 두며 활동해온 텍사스 밀알 선교단 역시 1대 단장 이재근 목사가 사임하고 채경수 목사가 새로운 단장으로 임명돼 오는 6일(월) 온라인으로 임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부 부교역자들의 사임과 귀국소식도 속속 전해졌다. 특히 연합감리교단은 교단 방침에 따라 올해 6월 몇몇 목회자들이 파송을 받아 DFW를 떠났고, 새로운 목회자들이 파송을 받아  곧부임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노스 리치랜드 힐에 위치한 우리만나 교회를 섬기던 오요한 목사는 지난 6월 21일(주일) 사임하고 EM 청소년과 청년 부서를 맡아 오하이오 주로 이동했다.
맥키니 인근 페어뷰에 위치한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는 7년간 사역했던 김덕건 목사가 지난 6월 중순 위스콘신에 있는 영어 회중교회에 파송을 받았다.
김형남 목사와 함께 세상의 빛 교회를 섬기던 켄 박 목사 역시 올해 연합감리교단에 허입돼 Umphress road Church에 파송받아 1일(수)부터 사역을 시작했다.
감리교단 관계자에 따르면 “연합감리교단의 경우 7월에도 온라인 예배를 지속하도록 권고하고, 7월 중순 경에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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