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내리 교회 드라이브 인 기도회, 문 앞 심방 등 ‘영적 성장’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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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내리교회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 준비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을철 성도들의 영적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1일(금) 저녁 7시 30분에는 ‘COVID 19 극복을 위한 9.11 전교인 기도회’가 있을 예정이다. 개인과 가정, 교회, 나라와 민족의 영적 부흥을 위해 전교인이 함께 한다.
다음 세대 자녀들을 위한 영어설교도 준비된다. 장소는 리차슨 1301 Abrams Road에 위치한 빛내리교회 주차장이며, 안전을 위해 기도회는 자동차 안에서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5일(토) 저녁 7시에는 빛내리교회 교육부 학부형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코로나 19 시대의 자녀양육’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 ‘학습격차 벌이는 온라인 교육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온종일 들여다보는 디지털 기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에 대한 해법이 제시될 전망이다.
또한, 빛내리교회는 대면접촉이 힘든 코로나 19 시대에 맞춰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목회자들이 ‘문 앞 심방’을 진행한다.
교인들 가정에 방문하되 집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고, 문 앞에서 교제하고 기도한다. 6피트 거리를 유지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식사나 다과는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심방을 받기 원하는 성도는 누구나 각 마을 목회자들에게 신청하면 된다.  
김지혜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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