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 예배, 이제 알렌에서 2시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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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교회, 알렌 캠퍼스 출발 “지역 복음화 노력”

 

오는 11월 1일(주일) 코너스톤 교회 알렌 캠퍼스가 새롭게 출발한다. 캐롤튼에 위치한 코너스톤 교회(담임목사 손해도)는 ‘열방을 행복한 예배자로’ 세우는 비전을 가지고, 모든 성도들을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로 세우기 위해 힘써왔다.
손해도 목사는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코너스톤 교회는 계속 부흥하고 있다”며 “최근 알렌과 맥키니 지역에 사시는 성도님들이 코너스톤 예배 공동체의 일원으로 속속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알렌과 맥키니 지역 특성상 도넛가게를 운영하는 한인들이 많은데, 근처에 2시 예배 드리는 곳이 없어 예배를 못 드리고 있고, 코너스톤 교회까지 오시고 싶어도 물리적으로 2시까지 캐롤튼에 도착하기 어려워 이 지역에 오후 2시 예배가 절박하다는 기도제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손 목사는 “코너스톤 교회가 알렌 복음화와 예배 회복을 위해 기도하던 가운데, 알렌 제일 침례교회(First Baptist Church of Allen) 선교담당 로드 램지 목사를 만나게 됐고, 함께 선교와 전도를 하는 조건으로 1만 평방피트 규모의 예배당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다”고 전했다.
현재 캐롤튼 성전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해 오전 9시와 11시에 1부와 2부 예배를 드리고 있고, 오는 11월 1일(주일)부터 오후 2시에 알렌 캠퍼스에서 코너스톤 3부 예배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손 목사는 “현재 10~15명의 성도들이 코너스톤 알렌 캠퍼스 2시 예배에 나오겠다고 응답했고, 11월 1일부터 7주간 알렌 캠퍼스에서 ‘예배를 회복하라’는 주제로 설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코너스톤 알렌 캠퍼스 3부 예배를 위해 캐롤튼 성전의 모든 사역자가 이동할 계획”이라며 “캐롤튼 캠퍼스 11시 예배와 설교의 내용이 다르니 오후예배를 사모하시는 성도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 목사는 “현재 진행중인 ‘5 Circle 예배자 학교’를 통해 개인 예배훈련과 목장편성을 하고, 예배의 은혜를 경험한 성도들을 대상으로 ‘3 Circle 전도’를 통해 알렌과 맥키니 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도훈련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예배에 갈급한 알렌과 맥키니 지역 성도들이 코너스톤 알렌 캠퍼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그 지역 복음화를 위해 성령님께서 힘 주시고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지혜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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