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회복하는 것이 교회가 존재하는 하나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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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송교회, 40일간 ‘하루 한 장 잠언 비타민 존담영풍건 축복기도’ 캠페인 

 

뉴송교회(담임목사 박인화)는 12월 21일(월)부터 40일간 ‘하루 한 장 잠언 비타민
존담영풍건 축복기도’를 진행한다. ‘존담영풍건’은 존귀, 담대함, 영향력, 풍성함, 건강의 줄임말이다.
가족들을 위한 ‘요·에·다·이·마’ 축복은 요셉처럼 존경받고, 에스처럼 담대하고, 다윗처럼 영향력을 끼치며, 이삭처럼 풍성하고, 마리아처럼 건강한 자녀가 되도록 소망하며 축복기도 하자는 캠페인이다.
지난 20일(주일) 예배시간에 말씀선포에 앞서 요셉, 에스더, 다윗, 이삭, 마리아의 옷을 입고 율동과 노래로 새해 기도 마라톤의 주제곡을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화 목사는 “예수님은 신앙의 기본으로, 야구로 말하면 1루”라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첫 번째 목적은 백성의 죄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고, 하늘 위에 땅 위에 땅 아래 있는 모든 피조세계가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게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박 목사는 “마귀는 도둑질하고 죽이는 자로서 끊임없이 가정을 파괴하려고 공격한다”면서 “지금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예수님을 주로 인정하고 고백하는 연말 연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도를 회복하고, 말씀을 회복하고, 하나님 경외함을 아버지와 어머니가 배우고 자녀에게 전수함으로 성경적인 건강한 가정을 이루자”고 독려했다.
이번 40일 축복 캠페인에는 70가정 이상이 등록하고 300명 정도의 부모와 자녀가 동참하고 있다.
박 목사는 매일같이 가정에서 잠언 비타민을 한 장 읽고 점검하고, 엄마아빠가 식탁이나 둘러앉은 자리에서 오늘 읽은 말씀의 의미를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그 시간을 통해 성경의 조명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로, 성경의 다섯 인물을 통해 어른과 아이 관계 없이 이 땅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축복 이후의 삶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박 목사는 설명했다.
박 목사는 “코로나 19가 많은 것을 빼앗아갔지만 이럴 때일수록 온라인을 사용해 기도하고 지혜를 구하면서 잠언 비타민을 한 장씩 읽으며 가정과 지역사회에 공격적인 영향을 주자”고 도전했다.
그는 또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을 회복하는 것이 우리 교회가 존재하는 한 가지 중요한 이유”라며 “예배에 참여하는 아버지가 ‘내년도 기도 마라톤은 온 가족이 참여하자’고 선포하자”고 권면했다.
마지막으로 박 목사는 기도 마라톤에 성도들을 초청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하나님과 동행하는 뉴송 가족들 되시길 축원한다”고 축복했다.
한편 뉴송교회는 지난 19일(토)일부터 ‘축복 시리즈’ 프로그램을 제작해 가정에서 일어나는 축복 이야기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첫 회에는 문영찬, 최하민, 조하민 전도사가 출연해 나에게 아버지는 어떤 분이셨는지, 아버지는 나에게 어떤 신앙적 영향을 주었는지, 아버지께서 해주셨던 축복의 메시지는 무엇인지 질문하고 대답하는 시간을 통해 은혜를 나눴다.
김지혜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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