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차 뉴송 장학금 5월 23일 마감 “빨리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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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자녀, 한인 학생, 흑인 학생 대상 … 홈페이지에서 신청 

 

캐롤튼에 위치한 뉴송교회(담임목사 박인화)는 DFW 지역사회와 한인들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올해로 18차를 맞은 뉴송 장학생 선발 접수마감이 다가오고 있다.
접수 마감일은 2021년 5월 23일(주일)이고, 수여식은 2021년 6월 13일(주일) 오전 10시 뉴송교회 본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세 그룹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캐롤튼, 루이스빌, 달라스 시의 풀타임 공무원 자녀이며, 두 번째는 지난 2년 동안 DFW 한인 사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적이 없는 한인 학생이고, 세 번째는 달라스, 덴튼, 태런, 콜린, 락월 카운티 중 한 곳에 거주하는 아프리칸 아메리칸 학생이 해당된다.
세 그룹 모두2021년 가을에 졸업하는 고등학생 또는 대학, 대학원생 가운데 2021년 가을학기 학위 과정에 풀타임으로 재학 중이어야 한다.
접수방법은 뉴송교회 홈페이지 www.newsongdallas.org에서 장학 지원서와 에세이, 성적증명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스캔해서 이메일 newsongfund@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추가 질문사항이 있으면 askjblee@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캐롤튼 지역사회 장학생 선발로 시작한 뉴송 장학금은 점차 그 범위와 대상을 넓혀갔다.
김홍영 집사는 “뉴송 장학금이 원래는 지역사회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캐롤튼 경찰관 자녀들에게 수여됐는데, 몇 년 전부터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한인 학생들, 그리고 난민 학생들에게까지 대상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재범 팀장은 “DFW 한인 2세와 우수한 자녀들, 유학생 등을 지원하는 것이 첫번째 목표이고, 소방서와 경찰서와 같은 지역사회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7명의 심사위원이 학생들의 성적과 경제적 비중을 골고루 검토해 결정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팀장은 “마감이 임박해서 신청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조금 서둘러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지혜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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