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주 DFW 공연 소식 이모저모

DFW는 각종 공연과 콘서트, 행사 등 볼거리로 넘쳐난다.  문화도시인 DFW만의 특색있는 공연 문화를 즐겨보자.

다가오는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역 행사들을 모아봤다. 

플레이노 커뮤니티 밴드의 “키즈 나이트 아웃”

플레이노 커뮤니티 밴드가 “키즈 나이트 아웃” 공연을 선보인다. 야외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은 깃털 꼬리를 흔들며 치킨 댄스를 추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을 준비하는 플레이노 커뮤니티 밴드는 비영리 단체로, 플레이노 문화 위원회(Plano Cultural Affairs Commission)의 부분적 후원을 받고 있다.    

■일시: 6월 19일 오후 7시 ■티켓 가격: 전석 무료 ■장소: 헤거드 파크(Haggard Park)

트와이스 콘서트(Twice in concert)

케이팝 걸그룹 트와이스가 새로 발매된 미니 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 홍보를 위한 월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데뷔 7년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9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치어 업(Cheer Up), TT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갖고 있다.  

■일시: 6월 2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

오크 클리프 영화제(Oak Cliff Film Festival)

오크 클리프 영화제는 다양한 스토리와 예술성을 감상할 수 있는 장편 영화들과, 단편 영화, 콘서트, 워크숍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며, 4일간 개최된다. 오크 클리프 영화제의 서막은 다큐멘터리 영화 ‘고잉 바시티 인 마리아치(Going Varsity in Mariachi)’로 열린다. 

■일시: 6월 22일 - 6월 25일 (시간은 날짜별로 상이)  ■장소: 텍사스 시어터(Texas Theatre)

■티켓 가격: 영화당 $13; 페스티벌 풀 배지는 $225

레드 트레일 라이브와 토비 엔터테인먼트의 뮤지컬 ‘마다가스카르’

뉴욕 센트럴 파크 동물원을 탈출한 사자 알렉스, 얼룩말 마티, 기린 멜먼, 하마 글로리아가 달라스 무대 위에 오른다. 마다가스카르 세계로 떠나는 여정 속에서 펼쳐지는 예상치 못한 우여곡절을 음악과 멋진 춤으로 그려낸다. 

■일시: 6월 23일 (오후 7시) / 6월 24일 (오후 3시)

■장소: 윈스피어 오페라 하우스(Winspear Opera House)

■티켓 가격: $32-$102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 “낫싱 벗 더 블루스”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공연 ‘낫싱 벗 더 블루스’는 블루스 음악의 초기를 연구하고, 지난 100년간의 존재했던 다양한 형태의 대중음악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일시: 6월 23일 -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 6월 25일 (오후 3시) ■티켓 가격: $35-$176

■장소: 모튼 H. 마이어슨 심포니 센터(Morton H. Meyerson Symphony Center)

치타 리베라 콘서트(Chita Rivera in concert)

아이즈만 센터(Eisemann Center)가 영화배우이자 가수, 안무가인 치타 리베라의 특별 콘서트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녀의 토니 어워드 수상을 가능하게 해준 전설적인 브로드웨이 작품 ‘웨스트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부터  ‘스위트 채리티(Sweet Charity)’, ‘바이바이 버디 투 시카고(Bye Bye Birdie to Chicago)’, ‘키스 오브 더 스파이더 우먼(Kiss of the Spider Woman)’, ‘더 비짓(The Visit)’ 등 다양한 작품들이 무대에서 재현된다. 

■일시: 6월 23일 오후 8시■티켓 가격: $77-$92

■장소: 찰스 W. 아이즈만 센터 포 퍼포밍 아츠 앤 코퍼레이트 프리젠테이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