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동안 달라스에서 할 수 있는 추천 활동들

추수감사절을 맞아 달라스 지역으로 방문하는 가족들이 올 예정이고, 당신이 살고 있는 달라스가 얼마나 멋진 곳인지 보여주고 싶다면, 아래 소개되는 추천 장소들을 적극 참고하라. 또한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 당신의 거실을 신나는 스포츠 테마와 이벤트로 장식해 보라.  정리=KTN 보도편집국 

달라스 슈퍼 투어와 함께 도시 탐험하기

만약 가족들과 함께 도시의 특징적인 곳들을 중심으로 둘러보길 원한다면, 트롤리를 타고 달라스 투어를 해보라. 

트롤리 노선에는 14곳의 정거장이 포함돼 있으며, 클라이드 워렌 파크(Klyde Warren Park), 딥 엘름(Deep Elum)과 같은 상징적인 장소들을 관람할 수 있다. 트롤리 투어는 약 80분간 이어지고 원하는 경우, 합-온-합-오프(Hop-On Hop-Off) 투어를 선택해 가족들이 가고 싶은 장소만을 방문할 수도 있다. 

티켓은 이틀 동안 유효해 기간 안에 재방문하면 버스 투어도 즐길 수 있다. 

AT&T 스타디움 투어하기

AT&T 스타디움(AT&T Stadium)에 관해 흥미로운 점이 있다. 

이 경기장은 약 8만 명의 관중들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덮개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추수감사절 주간 동안 AT&T 스타디움은 활기찬 분위기와 더불어 블랙 프라이데이 디스카운트를 제공하니, 가이드 투어를 통해 스타디움의 특별한 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 또한 스타디움에 있는 동안 달라스 카우보이 스포츠팀의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프로 샵(Pro Shop)에 방문하는 것도 잊지 말라.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매브스와 스타즈 응원하기

달라스 카우보이만이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 경기를 갖는 유일한 프로 스포츠팀이 아니다. 달라스 매버릭스(Dallas Mavericks) 농구 클럽이 새크라멘토 킹스(Sacramento Kings)와 화려한 경기를 선보인다. 

또한 달라스 스타즈(Dallas Stars) 하키팀 역시 추수감사절 휴일 기간 동안 열띤 경기를 치르게 된다. 신나는 사실은 이 모든 게임들이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열린다는 것이다!

달라스 시청에서 열리는 달라스 칠면조 트로트

지난 55년 이상, YMCA는 달라스 칠면조 트로트(Dallas Turkey Trot)를 주최 및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수천여 명의 참가자들을 경보 경기로 끌어들이고 있다. 5K 달리기/경보 경로는 당신의 가족들을 딥 엘름과 달라스 다운타운의 메인 스트리트로 안내한다. 

모든 경기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추가 혜택에는 멋진 기념 셔츠와 칠면조 마스코트와의 기념사진 촬영이 포함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 체험하기

만약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만한 콘서트가 없다! 캔들라이트(Candlelight)는 추수감사절 전과 당일, 이후에도 이어지는 공연으로, 홀리데이 시즌에 관람하기 좋다. 

촛불의 바다로 둘러싸인 무대 위에서 재능 있는 음악가들이 당신이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며,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도록 해줄 것이다. 캔들라이트에 관한 청중들의 평가는 “따뜻함”, 그리고 “장관이다”란 단어들이 주를 이룬다. 머뭇거리지 말고, 지금 당장 티켓을 구매해 따뜻한 추수감사절을 준비하라!

메이크 앤 테이크: 추수감사절 디저트

올해는 온 가족이 깜짝 놀랄 맛있는 가을 디저트를 만들어 더욱 특별한 추수감사절 저녁 만찬을 준비해 보라. 

플레이노에 위치한 센트럴 마켓 쿠킹 스쿨(Central Market Cooking School)은 베이킹 실력을 향상시키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메이크 앤 테이크: 추수감사절 디저트(Make & Take: Thanksgiving Dessert)’ 클래스를 개최한다. 수강생들은 얇은 전통 스타일의 파이 반죽과 크림치즈 반죽을 만들고, 취향에 맞는 애플 필링 만들기, 그리고 피칸을 특징으로 하는 한 입 크기의 간식 만들기를 배우게 된다. 

무료 추수감사절 저녁 만찬 ‘아무도 혼자 먹지 않는다(No One Eats Alone)’ 참여하기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 가족들이 타주에 있고, 친한 친구들 역시 바빠 혼자 외롭게 추수감사절 저녁을 맞이하게 될 상황이라면, 따뜻한 추수감사절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언더도그(Underdogs)로 향해보라. 

11월 23일에 열리는 “아무도 혼자 먹지 않는다(No One Eats Alone)” 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 주소는 4106 River Walk Drive이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고 칠면조, 햄, 으깬 감자, 스터핑(stuffing), 그린 빈, 그레이비, 롤로 구성된 무료 추수감사절 음식들을 즐기며 외롭지 않은 휴일을 시작하라. 음료는 무료로 제공되지 않으며,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