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주목 도시] 8. 사우스레이크 (Southlake)

사우스레이크 (Southlake)

사우스레이크는 그랩바인 호수가 만들어진 4년후인 1956년 구성되었으며 달라스-포트워스(DFW) 국제공항이 오픈하기 전까진 한적한 시골 도시에 불과했다.

그 이후 1980년대 ~ 2000년대를 거치면서 급격한 성장을 해왔으며 2012년 도시의 인구 한계선인 2만 7천명의 주민을 가진 최적의 주거 단지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2008년 중간 가계 소득이 $216,393을 기록해 Forbes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주거지로 선정 되었으며 2009년에는 사우스레이크 Zip코드 76092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Zip 코드 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Forbes가 선정한 ‘부동산 가격대비 최고 교육 도시’ 순위에서 전국 10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0년 인구조사 기준으로 인구는 26,575명이었으며, 2019년 현재 추정 인구는 약 3만1000명이다.
사우스레이크는 특히 한인 메이저리그 스타 추신수와 PGA 프로 골퍼인 최경주를 비롯, 달라스 카우보이스 전 쿼터백 토니 로모, 코너백 태런스 뉴만, 전 런닝백 줄리어스 존스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전ㆍ현 거주지로 유명하다. 또 여성 코메디언 루스 버지, 댄싱 위드 더 스타의 멜리사 라이크로포트 등도 사우스레이크를 근거로 하고 있다.

<주택 및 주택 임대료 가격>

사우스레이크의 중간 주택들의 가치(Median Home Value,2019년 기준)는 675,600 달러다.

사우스레이크 주택 가치는 지난 1년 동안 3.6% 상승했으며 ZILLOW.COM은 2020년 안에 1.3%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우스레이크의 평방피트(Square foot)당 가격은 213달러로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 메트로 평균 140달러보다 높다.

현재 사우스레이크에 상장된 주택의 중간 가격은 87만5000달러, 주택 임대료 중간값은 4,198달러로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 메트로의 1,750달러보다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