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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을 넘어 이민 사회의 동반자로 금융에 관한 모든 것은 한미은행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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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달라스 지역 강석기 본부장과 한미은행 텍사스 지역 총괄 제이 김 전무
한미은행 달라스 지역 강석기 본부장과 한미은행 텍사스 지역 총괄 제이 김 전무

미국 최초의 한인 은행, 한미은행이 텍사스에서도 그 진면목을 발휘하고 있다. 

1982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설립된 한미은행은 뜻있는 한인 사업가들이 모여 순수 한인 자본으로 설립된 첫 번째 한인 은행이다. 

특히 이민 초기 미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던 한인 동포들에게 한인 은행은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닌 이민 생활에 꼭 필요한 동반자 역할을 함께 했다. 

이렇게 한인 사회의 경제적 성장과 발전을 함께 이뤄 온 한미은행이 텍사스 한인 동포들에게도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텍사스에 가장 많은 한미은행 

 

한미은행은 2011년 나스닥에 상장됐으며, 2020년 기준 6개 주에 총 35개 지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한미은행은 한인 은행 중 텍사스에 가장 많은 지점을 두고 있는데, 현재 DFW 지역에 달라스, 캐롤튼, 플래이노, 알링턴 등 4개 지점과 휴스턴 일대에 3개 지점 등 총 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별도의 론센터도 운영 중이다. 

그 중 한미은행 달라스 지점은 지난 해 3월 달라스 한인 상권의 중심인 로열 레인으로 지점을 이전했다. 

강석기 달라스 지역 본부장(사진)은 “지점 확장 이전을 통해 한인 동포들의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DFW 일대 은행 업계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직원들의 높은 전문성과 열정으로 고객과 커뮤니티의 기대와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든 연령대 겨냥한 ‘카카오프렌즈 데빗 카드’ 출시


한미은행은 최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담긴 ‘한미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를 출시했다. 고객들은 한인들에게 특히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디자인한 데빗카드를 통해 체킹 계좌 상품 관련 서비스들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8종류 중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인 ‘라이언’을 단독으로 배치한 세로형 카드도 출시했다. 이러한 세로형 카드는 한인 은행권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형태이다.

이와 함께 ‘한미 카카오프렌즈 체킹계좌’ 상품도 선보였다. 해당 계좌를 새로 여는 고객은 ‘한미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카드 구매액의 1%를 올 연말까지 매달 캐시백으로 월 최대 50달러까지 돌려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현재 한미은행 데빗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기존 고객 중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로 교환하기 원하는 고객은 5월말까지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면 교체 수수료 없이 카드를 교환 받을 수 있다. 단 6월부터는 카드 교체 시 수수료 10달러가 부과된다. 

한미은행에서는 또한 체크 캐싱 업체를 위한 계좌도 열어주고 있다. 체크 캐싱 업체들은 은행 계좌를 열고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경우들이 종종 발생하는데, 한미은행에서는 전문적인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필요 맞춰 방법을 모색해 준다.   

 

DFW 한인 사회의 영원한 동반자, 한미은행

 

지난 해 코로나 19 위기로 많은 한인 동포들이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한미은행은 한인 동포사회의 동반자로서 커뮤니티에 도움을 주고 본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강 본부장은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이 시작된 이후부터 지난 3월까지 4,400건이 넘는 대출을 제공했다”며, “당시 연방 정부 차원에서 나온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지역 사회와 고객에 보다 효율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0 센서스의 공식 파트너로써 지역 사회가 인구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한미은행은 한인 사회만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해 꼭 지점 방문이 없이도 고객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뱅킹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번에 텍사스 지역을 총괄하게 된 제이 김 한미은행 전무 (사진)는 “종종 ATM이 적은 점이 불편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듣는데, 한미 지점이 아니더라도 ‘머니패스(Money Pass)’ 네트워크 ATM을 이용하면 수수료없이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미은행의 또다른 강점은 바로 기업금융인데, 고객의 성공을 위한 금융 동반자로서의 자세를 갖춘 뱅커들이 기업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체를 위한 별도의 전담팀인 ‘코리아 데스크’도 운영하고 있다. 

김 전무는 “한미은행에게 텍사스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단순히 텍사스의 성장 가능성을 넘어, DFW 지역을 중심으로 미주 한인 사회의 또다른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는 이 곳에서 한미은행이 한인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길 원한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주소: 2592 Royal Lane, Dallas, TX 75229

⦿전화: 972-620-1927

⦿영업시간: 월-금 (9:00am-4:00pm)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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