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Life] 코로나19 스트레스 이렇게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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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유행이 지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집 안에만 머무르는 시간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재택근무나 아이들의 온라인 수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해지고, 코로나에 관한 뉴스만 접하다 보면 더 불안해지고 초조해지는 것이 현실이다. 그 불안감은 또 다른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밖에 없다. 이에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했다.일상에 충실하자 

하루 종일 잠옷을 입고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이 훨씬 쉬울 수 있지만 계획을 짜서 제때 일어나 옷을 갈아입는다면 하루를 알차게 시작하는 데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건강한 수면 스케줄을 유지하는 것은 또한 당신이 집에만 머무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도 있다.  

 

퍼즐을 맞춰보자

퍼즐 맞추기는 시간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퍼즐을 맞추다 보면, I.Q를 증가시켜주고 기억력, 문제 해결 능력 등도 향상시켜주는 동시에 많은 교육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퍼즐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퍼즐 맞추기는 뇌의 도파민 생성을 증가시켜 기분을 좋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낮춰준다. 이러한 영향은 생활의 생산성을 증가시켜 마음을 더욱 활동적이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창의적인 출구를 찾자

어쩌면 지금이 당신이 항상 꿈꿔왔던 그 열정을 추구하기에 가장 좋은 때 일 수도 있다. 꼭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 그림을 그려보거나 부엌에서 당신만의 창의력을 발휘해 음식을 만들거나 정원을 가꾸거나 시를 쓰거나 악기를 배워보면서 당신의 창의력을 발산하자. 창의력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고 이런 활동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집에서도 운동하자

요즘은 많은 피트니스센터들이 문을 닫았지만 집에서도 운동할 수 있도록 온라인 페이지에 운동 동영상들이 게시되어 있다. 운동을 하면 엔돌핀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지고 또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와 걱정을 줄여준다. 초보자들도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요가나 스트레칭, 스쿼트, 팔굽혀펴기 등이 있는데 이런 간단한 운동으로도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영화를 보자

우리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지만 영화를 보는 것은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심지어 영화와 정신건강의 관계를 연구하는 치료 분야도 있다. 영화를 보게 되면 당신의 관심을 영화로 돌리기 때문에 불안감을 줄일 수 있고 또 캐릭터와의 공감대를 형성해 당신의 결심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래서 기분 좋은 영화를 볼 시간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친구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자

다른 사람들과 연락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화상 채팅 플랫폼을 사용할 수도 있고 어떤 커플들은 그런 방법으로 더블데이트도 한다. 가족들도 가족 행사를 위해 화상 채팅을 하고 교회나 회사들도 온라인 예배나 온라인 회의 등으로 방법을 바꾸고 있다. 또 한 스트리밍 서비스는 다른 장소에서 한 영화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앱도 선보였다. 지금처럼 서로 만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충분히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친밀감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산책하자 

물론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좋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밖으로 나갈 수는 있다. 규칙적인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 또는 달리기 같은 야외 활동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기분을 좋게 하는 동시에,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명심할 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사회적 거리 두기는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시간은 끝날 것이다

이 시간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당신의 정신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 언제 이 상황이 끝날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끝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에 집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가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고 두려움 대신 긍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할 때 삶에서 마주치는 도전들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신한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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