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효 이벤트] 나는 오늘도 그 나무가 되어
머니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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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10:07
말없이 흘리신 눈물 방울 모여
내 삶을 적시는 그 비가 되었네
묵묵히 믿어주신 인내의 사랑
언제나 어디서나 나를 일으키시네
아무런 바램없이 부어주신 은혜
내가 드릴 수 있는 것 아무것도 없지만
아버지로 인해 자라난 내 삶에 맺힌
잘 익은 열매를 드릴 수 있기를
시원하고 달콤한 사랑의 열매가
아버지의 마음을 시원하게 할 수 있기를
나는 오늘도 그 나무가 되어
그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기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운 나의 아버지
사랑합니다 보고싶은 나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