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라이프]여름에는 역시 첨벙첨벙 물놀이가 최고!

집 뒷마당을 가족 전용 워터파크로 꾸며서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면서 더위를 이겨보자. 간단하게 대형 무지개 스프링클러만 설치할 수도 있고 아이들이 여름 내내 신나게 놀 수 있도록 DIY프로젝트로 무언가를 만들어볼 수 있다. 더이상 아이들 물놀이를 위해 집을 떠나지 말고 쉽게 워터파크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워터파크에 가면 물대포처럼 지나가던 사람을 완전히 흠뻑 적실 수 있는 물총놀이가 있다. 이런 물총놀이를 뒷마당에도 즐길 수 있다면 아이들도 좋아할 것이다. 아이들은 개인 물총으로 물을 쏘며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가질 것이다. 특히 직접 만들어서 물총놀이를 할 수 있다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다.

아이들 물놀이에 좀 더 재미있는 요소를 더할 수 있는 스프링클러를 추가해보자. 분홍색 코끼리 코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부터 기린 입에서 나오는 물까지, 다양한 스프링클러를 골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와 킥볼을 함께 해보자 

킥볼이 정말 재미있는 게임인지를 아이들이 체험하게 될 것이다. 슬립 앤 슬라이드로 길을 만들고 작은 수영장으로 베이스를 만들면 된다. 이렇게 만든 다이아몬드 모양의 킥볼 필드에서 즐긴 물놀이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스프링클러, 미끄럼틀, 수영장 중에 어떤 것을 설치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다면 더 다양한 선택 사항들을 살펴보자. 공기를 주입해서 사용하는 대형 무지개, 물을 뿌리는 대형 공룡, 워터파크까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제품이 있다. 

물로 가득 차 있어서 물컹거리지만 아이들이 물에 젖지 않고 놀 수 있다. 이 대형 물침대에서 아이들은 구르고 미끄러지고 놀면서, 물침대를 터뜨려보려고 할 수도 있지만 제대로 만든다면 터질 일은 없다. 대형 비닐 시트와 방수 종이, 가장자리를 잘 다릴 수 있는 다리미만 있으면 재미있고 유용한 물침대를 만들 수 있다.

일반 장애물 넘기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인데, 거기에 물까지 더한다면 즐거움은 배가 될 수 있다. 다양한 장애물 코스에 물도 뿌릴 수 있도록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 즐겨 보자.

물풍선을 맞춰 터뜨려보자

야구와 물풍선 싸움을 합치면 어떻게 될까? 특히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더욱 좋아할 것이다. 시원한 물놀이와 재미있는 운동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효율적인 물놀이 방법이다.

 

말그대로 스폰지 폭탄을 만들면 된다. 재미있는 물놀이를 즐기는 동시에 물풍선처럼 터뜨리고 난 뒤에 풍선 조각을 치우지 않아도 된다. 스폰지를 길게 자르고 고무줄로 중간에 한 번만 묶어주면 된다. 

아이들이 뒷마당에서 스릴만점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돈을 약간 쓸 수 있다면, 우리집 전용 워터 슬라이드를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다. 뒷마당의 잔디밭 위로 워터 슬라이드 전용 패드를 깔아보자. 경사가 져있거나 잔디밭이 넓으면 더 좋다. 물을 틀고 맨몸으로 혹은 튜브를 타고 내려가면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