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cation] 우리 아이의 두뇌를 깨우자!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연령별 악기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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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피로가 쌓였을 경우에 엄청난 치료제가 되곤 한다. 또한 악기 연주를 배우는 것은 실제로 많은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아이의 연령과 능력에 잘 맞는 악기가 무엇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아이에게 적합한 악기를 고를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은 어떤 것일까?

 

연령대에 맞는 최고의 악기

 

영유아 

아이들이 재미있게 소리를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좋다. 아직 아이가 악기를 연주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느끼거나, 아직 악기 연주를 즐기지 않는다면, 기다렸다가 적당한 때에 다시 아이가 악기 연주를 할 수 있도록 권하는 것이 좋다. 만약 아이가 연주를 즐길 준비가 되었다면, 아이의 성향에 맞는 악기를 고려해보자. 

 

- 퍼커션: 퍼커션은 드럼, 탬버린, 실로폰, 딸랑이와 같은 악기를 포함한다. 사람의 몸도 퍼커션의 한 부분에 포함된다. 퍼커션 악기는 앙상블에서 연주자들이 시간과 박자를 맞추는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악기는 어린 아이들에게 훌륭한 악기이다. 손이 작은 아이들도 동작을 따라할 수 있고, 악기를 쉽게 다룰 수 있으며, 리듬과 박자감을 배울 수 있다. 

 

- 바이올린: 바이올린이 유아기의 아이들에게 맞는 첫번째 악기로 떠오르지 않을 수 있지만, 작은 크기의 바이올린은 어린 아이들의 손 크기에 잘 맞아서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톤과 피치를 알려주는 데 도움이 된다. 활을 사용하여 연주하는 방법은 아이들에게 조화로운 균형감 또한 가르친다. 

 

- 피아노: 아이들에게 음의 톤과 피치를 듣는 방법을 가르치는데 도움을 준다. 아이가 바이올린의 활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피아노가 더 나은 선택사항이 될 수 있다. 피아노는 아이의 실력과 관심이 성장함에 따라 아이와 함께 피아노 실력이 늘 수 있는 최고의 악기이다. 

 

초등 저학년 

영유아와 마찬가지로 킨더에서 3학년정도의 연령대는 형식보다는 재미있는 수업이 적절하다. 이 연령대의 아이들은 위에서 언급한 악기들을 좀 더 정식으로 배울 수 있다. 또한 신체가 발달하고 수행하는 능력이 더 향상되었기 때문에 몇가지 더 많은 악기를 선택할 수 있다. 

 

- 리코더: 이는 입문용 관악기로 적당하다. 연주를 위해 불기와 입과 손의 위치를 함께 잘 잡아야하는 균형과 조화를 요구한다. 하지만 타 관악기에 비해 구멍이 적어 배우기도 쉽고 다루기도 쉬운 장점이 있다. 또한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처음 관악기를 접하게 하기에 좋다. 

 

- 비올라: 바이올린과 굉장히 흡사해 보이지만, 크기가 더 크다. 기본적인 컨셉은 바이올린과 같지만, 비올라의 소리는 더 깊다. 

 

- 첼로: 현악기의 한 종류로, 첼로 또한 소리를 내기 위해 활과 손을 모두 사용한다. 첼로는 아이가 악기를 몸으로 감싼 형태로 연주한다. 크기가 큰 악기이기 때문에 아이가 악기를 운반할 때와 악기를 준비할 때 도움이 필요하다.  

 

초등 고학년 이상 

4-5학년 정도가 되면 아이들은 대부분의 악기를 배울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갖게 된다. 하지만 잘 맞는 악기를 고를 때에는 아이의 개인적인 음악 취향과 신체적 조건, 건강, 타고난 음악성을 반영해야 한다. 

 

- 기타: 기타는 어쿠스틱부터 일렉트릭까지 다양하다. 현을 튕겨 소리를 내는 발현 악기로 연주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힘이 좀 더 드는 악기이다. 

 

- 클라리넷: 이는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좋은 관악기이다. 클라리넷을 고려할 때에는 아이가 연주시에 악기에 난 구멍을 다 막을 수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보아야 한다. 

 

- 플룻: 클라리넷과 마찬가지로, 연주를 할 때 악기에 난 구멍을 막을 수 있을 정도의 손 크기가 되는지, 손가락이 충분히 긴 지 고려해야 한다. 또한 연주하는 동안 아이가 손과 팔을 들고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신체적 능력이 되는지를 고려해보아야 한다. 

 

- 트럼펫: 입문용 금관악기로 좋은 악기이다. 트럼펫은 세개의 피스톤을 누르고 입술, 턱, 입을 사용하여 연주하는 악기이다. 플룻과 마찬가지로 트럼펫을 연주할 때에는 악기를 들고 있는 자세로 취하고 악기를 잡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가 연주할 수 있는 힘이 있는지도 중요하다. 

 

** 가장 중요한 점은 선택한 악기를 연주하는 동안 아이가 재미르르 느끼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가끔은 아이의 연주가 음악보다는 소음에 가까울 수 있겠지만, 끝까지 아이의 노력을 칭찬해주고,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해줘야 한다. 

 

악기를 배워야 하는 10가지 이유

1.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2. 인내심과 기르고 성취감을 맛보게 한다

3. 균형감과 조화로움을 향상시킨다 

4. 수학 실력을 향상시킨다

5. 독해력과 이해력을 향상시킨다

6. 책임감을 길러준다

7.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우게 된다

8.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9. 듣는 기술을 향상시킨다

10. 사회성을 향상시킨다

 

머니트렌드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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