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라이프] 2023년 부동산 시장 온도는? 가전제품 언제 구매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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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는 타이밍이 있다. 특히 대형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더욱 그렇다. 고장이 잦고, 수리가 필요한 가전제품이 있는 경우, 새 집으로 이사를 하는 경우, 혹은 현재 주방을 리모델링 하는 중인 경우 등 이유와 상황에 관계없이 좋은 딜을 얻기 위해 항상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TV나 세탁기/드라이어를 살 가장 좋은 시기를 찾고 있다면 아래 정보를 참고하라.  

 

■ 가전제품을 구입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TV, 냉장고, 또는 기타 대형 가전제품을 찾고 있는가? 사실 1년 중 가장 좋은 딜을 이용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시기는 없다. 

오히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시기들을 잘 이용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스마트 쇼핑 전문가 트레이 보드지(Trae Bodge)는 “메모리얼 데이, 독립기념일, 노동절과 같이 3일간 주어지는 주말 휴가 기간은 가전제품 할인을 찾아보기에 좋다”고 말했다. 

보드지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에는 아마존 프라임 데이와 같이 좋은 가격에 물건을 판매하곤 한다”고 덧붙였다. 

 

■ 새 모델 출시 직전에 구매를 하는 것이 좋은가?

이것은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다. AJ 매디슨의 교육자이며 가전 전문가인 제시카 페트리노(Jessica Petrino)는 “새로운 가전제품은 업계에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종종 단종된 모델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새로운 모델들은 1월에 발표되고, 3월 말이나 4월 초부터 판매, 배송을 시작한다. 특히 세탁기와 건조기가 이런 패턴을 따라간다”고 설명했다. 

■ 한 달 중 가전제품을 구입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새로운 레인지와 레인지 후드, 혹은 세탁기를 구입하거나 TV를 구입할 최적의 시기를 찾는가? 혹은 구입하고자 하는 특정 모델 가격을 눈 여겨 보고 있는가? 당신은 아마 해당 달의 특정 날짜, 또는 특정한 주에 가전제품 매장을 방문하고자 할 것이다. 모든 가전제품과 상황에 적용되는 어떤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드지는 가게들이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혈안이 되곤 하는 월말에 쇼핑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3일의 주말, 또는 휴가철 세일을 기다리는 것만큼 이 전략이 확실하지는 않을 수 있다. 

 

■ 가전제품을 구입하기에 가장 좋은 달(month)은?

주요 공휴일이 있는 달은 TV나 다른 가전제품을 구입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그러나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는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전문가인 매켄지 샨드(Mackenzie Shand)는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를 통해 “기온 상승과 가격 폭락은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을 새로운 냉장고를 구입하기에 완벽한 시기로 만든다. 

베스트 바이, 로우스, 홈 디포와 같은 매장에서는 유명 브랜드 가전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독립기념일 세일을 놓쳤다면 노동절 세일을 기다리라. 샨드는 “많은 업체들이 9월이나 10월에 최신 모델을 발표하거나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가전제품을 구입하기에 좋은 시기라 할 수 있다. 

예전 재고 중 일부를 떨이로 판매할 예정이기 때문에 8월 말이나 9월 초가 최고의 시기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가전제품을 구입하기에 가장 나쁜 시기는?

페트리노는 “가전제품을 사기에 가장 안 좋은 시기는 사용하고 있던 오래된 제품이 고장나 새로운 제품 구입이 절박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제품을 구입할 더 많은 시간이 주어질수록, 당신은 더 많은 선택권과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즉, 당신의 가전제품이 자주 고장 나기 시작하거나 이미 수리를 많이 한 경우라면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가능한 최고의 가격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 급하게 가전제품이 필요한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

가전제품이 꼭 필요한 때에 고장이나 가전제품을 급하게 구입해야 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혹은 이사를 가거나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경우, 당장 가전제품이 필요할 수 있다.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의 홈 엔 어플라이언스 수석 에디터인 토비 스탕거(Tobie Stanger)는 이런 경우에는 먼저 인디펜던트 딜러를 통해 가격을 알아보는 방법을 추천했다. 

“인디펜던트 딜러들은 배송 서비스를 타사에 맡기지 않는다. 즉, 주문한 가전제품이 언제 배송될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뜻이다”고 스탕거 씨는 말했다. 

 

■ 다양한 가전제품의 평균 수명

컨슈머 리포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통 소비자들은 가전제품에 신뢰성이나 성능 문제가 나타났을 때에 가전제품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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