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Li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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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 13:15
어: 어릴적 코흘리개 동무들하고
아랫마을 시냇가에서,
버: 버들피리 꺽어불며 물장구치고
히히낙낙 거리며 놀던 그시절,
이: 이젠 내나이 벌써 칠십다섯,
아직도 산천은 변함없는데
그때 그동무들 간곳이 없구려.
아랫마을 시냇가에서,
버: 버들피리 꺽어불며 물장구치고
히히낙낙 거리며 놀던 그시절,
이: 이젠 내나이 벌써 칠십다섯,
아직도 산천은 변함없는데
그때 그동무들 간곳이 없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