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부 의 꿈
Lib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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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00:49
2017년!! 4월 22일!! 드디어!! 제가 시집을 갑니다~~~~~^^
꽃다운 나이는 좀 지났지만.. 그래도 예쁜 31살 나이에 노처녀 딱지 떼고,
누구보다 따듯하고 멋진 남자에게 시집을 갑니다~
그래서 저에게 2017년은 더 더욱 특별하고 뜻깊은 해로 다가옵니다.
결혼식 때문에 한국에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도 오랜만에 모이게 될것이고, 또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너무 설레이고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저의 2017년 소원&소망은 결혼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잘 되어 결혼식 잘 치룰수 있도록 그리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것 입니다^^
2017년 모두 대박 나시고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아직 프로포즈 할라고 준비중! ㅋㅋ
잘 준비하셔서 예쁜 신부 되십쇼!
님께서도 멋진 프로포즈 준비 잘 하세요~응원합니다!!^^
머리 굴리고 굴리고 또 굴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그녀가 감동할지~~~^^
감동받으실꺼라 생각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 되시고,
4월 22일 이후에 예쁜 결혼 사진도 올려 주세요~
기대됩니다 :))))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뭐가 진짜래요? 정쌤!
신랑 친구들중에서 저희신랑이 제일 마지막으로 장가가는거라서요....... ^^;;;;
좋은 인연 만나시길 기도할게요~ 복 많이 받으세요^^
웨딩 사진 찍고, 혼수 준비하고, 인사 하러 다니고, 청첩장 찍고~~~
시간이 후다닥 지나 아줌마가 되었지만~
그래도 시집 가기 전, 참 행복하고, 설렘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예쁜 신부 되세요~
결혼준비전에서는 결혼준비과정을 너무 만만하게 생각했어요..그러나 현실에선 스트레스도 받고,작은부분까지도 준비해야할게 많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이 시간이 지나고 저도 결혼하고 켈러댁님처럼 10년이 지난후엔 이 준비과정이 셀레고 행복했었다 생각들것 같아요^^
행복만 있으시길요
생각하며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실거예요
카릴 지브란의 결혼이라는 시 읽어보세요
예비신랑하고 같이 읽어볼게요~~
좋을때다 .부럽네요. 늘 사랑 하세요.
행복한 가정, 건강한 가정, 서로를 이해하는 가정 이루시길....
새로운 출발을 위해 준비하시는 님의 설래이는 마음, 감동이네요.
시집/장가 보내야 할 두 딸(34,29세)과 아들(27세)이 있어 그 날들이 기다려 지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