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친구에게 재미난 일이 생겼음 좋겠습니다.

함께가요 2 3,482

안녕하세요! 우울한 주말 오후입니다. 지금은 말이죠. 곧 비가 올 것 같은..;; 달라스 날씨!

 

휴스톤에서 올라온 제 직장 동료가 있습니다. 

4개월 쯤 같이 일했는데, 

아직도 회사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인지 하고 있는 일이 잘 안되고 있는 것인지...

늘 밝게 출근하지만 퇴근하는 그 뒷모습이 허탈해 보일 때가 있습니다. 

듬직하고, 성격도 온순하고, 대답도 씩씩하게 잘해서 참 좋은 동료인데, 

그래서 더 오래 오래 같이 일했음 하는 친구입니다. 

 

어느 날 물어봤습니다. 

"요즘 재미난 일 없어요?"

"........................글쎄요..재미난 일이 없네요."

 

같이 일하는 제 직장 동료에게 회사에서든, 다른 모임에서든 재미난 일이 생겼음 좋겠습니다. 

 

두 분이 제 친구를 응원해주세요!

 

노래 신청합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자옥 누님의 "공주는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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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쭈희언냐
함께가요님!
각자 살기 바쁘고 힘든 이 곳에서 동료맘까지 헤아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다니 넘 부럽부럽~사옵니다....
요즘 재미난 일..잘 없지요?? ㅋㅋㅋ
아세요? 재미난 일은 누가 만들어 주는게 아니고 내가 만드는 거라는 것을요.
함께가요님 그리고 직장동료분 두 분 모두 화이팅 화이팅 입니다!!
월요일에 신청곡 준비하겠습니다. 좋은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엄마의마음
달라스가 좀 심심하죠?
재미난 일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