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싱글벙글이 아니라 싱숭생숭입니다.

멀고먼나라에 3 3,488

휴. .....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선거 참여 하려고 홈페이지 갔더니

이것 저것 넣어햐 할 것이 많아서 한국에 전화해서 주소 찾고..ㅋㅋ

그래도 유권자 등록했습니다!

칭찬해주세요.

 

휴......그리고 낮시간에 늘 함께 하는 우리 주희 언니, 이번주가 마지막 주간인가요?

속상합니다.

지난 일주일 내내 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게시판 글 보니깐 소문이 아니라 진짜인것 같아서,

휴.........나른한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그럽니다.

 

휴.....또 하나,

미국 대통령은 요즘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3일에 한 번은 자기 소유의 공간으로 간다면서요.

전 대통령에게 골프 많이 친다고 뭐라 해 놓고, 요즘 더 많이 골프친다면서요.

기사 보니깐 회의한다고 해 놓고, 골프 옷 입고, 골프장에서 카트 타고 있는 것 걸렸다고..ㅋㅋ

 

이게 왠 망신이랍니까?

일본은 일본대로 정치 스캔들에,

한국의 전 대통령은 쉬는 날에도 머리해주러 오는 여자들이 매일 같이 사저에 들어가고.

언제까지 여왕 놀이를 할 것인지...

미국은 미국 대로 건강보험 개혁 실패하고...

 

에휴...........

싱글벙글 해야 하는데, 진짜 싱숭생숭 합니다.

 

백세인생 신청하고 갑니다.

이 노래 듣고 싱글벙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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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쭈희언냐
멀고먼 나라에님~~~
아이고, 한숨을 몇 번이나 쉬시다니 ㅠㅠ...게다가 저도 한숨에 한 몫했다니 참 면목없습니다.
일단 '유권자 등록' 정말 참 잘하셨습니다~~칭찬해드립니다!
정말 요즘 뉴스 참 답답하죠?
언제쯤 사이다같은 뉴스가 고구마같은 속을 확 뚫어줄까요...그래도 기대해요 우리!
그리고 저는 이번 주가 마지막 방송하는 주 맞습니다.
그동안 우리 청취자분들과 같이 호흡하며 울고 웃었던 좋은 추억 모두 잊지않고 잘 간직하며 살겠습니다.
멀고먼나라에님~~싱글벙글쇼 앞으로도 함께 해주실꺼죠?
고맙습니다.
영스러움
저도....싱숭생숭...입니다.
2년 가까이 매그 마치고 싱벙 쭈희언니의 환한 미소를 보면서 퇴근 했는데...
이젠 며칠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저도 어디서 이런 감정들이 올라오는건지...

남은 며칠 저 열심히 웃으면서 쭈희언니랑 추억 쌓을렵니다. 그게 더  행복할 수 있는 길인거 같아요.
그동안 애청자님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날들 잊지 못할 거에요..그쵸?

수고 많으셨구요...진심으로 떠나 보내는 거 아쉽고 속상하지만 격하게 애정합니다.
쭈희언냐
영아님~~~아니 왕조현님!~~ㅋㅋㅋ
남은 시간 우리 얼굴 더 보고 더 애정애정 나눠요~~
격하게 아쉽고 격하게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