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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대박 사건

루이똥 1 3,403

안녕하세요 저는 캐롤톤에 사는 초등학생 두딸을 둔 애기 엄마입니다.
오늘아침 스승의날이라고 해서 꽃다발을 두다발 사서 물에 담구워 놓았는데 ,꽃다발이 풀어져서 김치병에 담구어져 있는거예요.
으악 ~~~~
저는 너무 놀라서 아이들을 혼냈더니, 시어머니께서 자수를 하시더라구요.
어머니날 선물인줄알고 포장된 꽃다발을 풀어서 꽃병이없어서
김치병에 담구워 놓았다고요.... 흑흑흑

어머니께 드리는게 아니었는데 ,,,어머니날 선물인줄 착각을 하시고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싱글벙글 하시더니 분위기가 완전 썰렁해졌어요.
남편은 어머니기분 맟추러주려고 온갖 아양을 다떨고 ,,,
하여튼 올해 스승의날 잊지못할 에피소드였습니다.
어머니날 꽃다발 근사하게 해드려야 겠어요 ^^

라디오들으시는 분들 ~ 해피 스승의날 , 어머니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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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쮸니오빠
루이똥님 재미있고,따끈한 사연 감사합니다.
오늘 클릭클릭 시간에 소개 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