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사연을 남겨봅니다.

 오늘이 아니면 또 1년을 기다려야하기에, 

 바로 오늘!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오늘은 꿀성대 멕히코 아미고~들중 싼티님의 생일입니다.

 저요? 저는 그 꿀 목소리를 매일 아침점심저녁으로 듣고 살아, 

 귀에 벌꿀 양봉하며 사는 싼티의 아내입니다. 

 특별히 이렇게 방송하는 날, 싼티님이 생일을 맞이했어요 :)

 순수했던 우리 3년 가득채워 연애하고

 다른것 바라는것 없이 서로만 바라보며 함께한지도 연애포함 11년이예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너무 다르기도, 너무 닮기도 한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빛이나는 사람으로 만들어가고있습니다.

 우리싼티님, 지인,친척하나없이 개미도 타죽을것같은 달라스에와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늘 아내와 아이를 먼저 생각하는 속 깊은 남편님, 

 꿀 좔좔 흐르는 목소리로 앞으로도 열심히 양봉하시기 바랍니다.

 인생 하모니 만드는, 평생 듀엣 파트너

 꿀보이스때문에 귀가 막히고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아내로 부터~ 

 생일 축하해요!

 저희는 이곳에 가족이 없지만 멕히코 아미고 아주버님들~

 진하게 한번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