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 방학했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

저 이제 방학했어요!!!!!!!!!!!!!!!!!!!!!!!!!!

앗싸!!!!!!!!!!!!!!!!!!!!!!!!!!!!!!!!!!!!!!!!!!!!!!!!!!!!!!!!!!!!!!!!!!!!!!!!!!!!!!

이제 뭐할까 고민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한국말도 잘 못하고, 한국 사람들도 잘 못났고, 한국 음식도 잘 못 먹고, 한국 드라마도 못 보고, 한국 라디오도 못 듣고!!!

ㅠㅠㅠㅠㅠㅠ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과제도 끝났고, 팀플도 끌냈고, 시험도 끝냈고~~ㅎㅎ

어제와 오늘, 그래서 푹 잤습니다 ㅋㅋㅋ

드랍할 뻔한 과목도 있었는데, 교수님의 은혜와 친구들의 배려로 드랍하지 않고, 무사히 잘 마쳐서

아....드랍할 뻔했을 때, 그 때를 지금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진짜 다시는 듣고 싶지 않은 과목이었거든요.

스프링 브레이크를 기점으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수업을 들어도 수업을 듣고 있는 것인지 눈만 뜨고 있는 것인지

저 조차도 알 수 없는 공황 상태였는데,

학기말이 되니,,,,아 이럴 수는 없어. 드랍해도 어차피 필수라서 다시 들어야 하기 떄문에

미친적 하고 다시 열공했습니다.

미국 대학에 다니는 한국 학생들... 저랑 같은 고민 한 학생들 많겠죠? ㅠㅠ

진언님~~ 용기를 주세요!!!!!! 기운 내라공~~~ 수고했다공~~~

갑자기 헤븐언니의 "토닥토닥" 했던 방송이 생각납니다.

헤븐언니 잘 지내죵?

그리고 오늘 이 노래 틀어 주세요.

도깨비 오에스티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달라스에 눈이 오긴 글렀지만 ㅋㅋㅋ 올해 눈이 오길 기대하면서,

그리고 도깨비의 그 설렘이 다시 찾아오길 기다리면서~

ㅋㅋㅋ 저 지난주부터 도깨비 시작했습니다. 이제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