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합창:)

정쌤 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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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아가야나오너라
아쉽 아쉽 ㅠㅠ 잘 가요~ 정쌤!!! 언제 또 와요? 작년에 낮에 놀다 두고온 나뭇잎 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이 동요 부를 때, 울적했는데, 얼마 전에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는 혼자 남아~ 이 노래 하는데, 눈물이 쿨렁 쿨렁 나드라구요. 진짜 고마웠어요. 건강하세요.
녹차라떼
요렇게 생기셨었군요~~언제 다시 천사들의 합창 하나요?
Lovelygirl
진짜 이렇게 생기셨었군요~ 모두들~
보는 라디오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도 그냥 듣기만 헀는데,
마지막 방송 하실 때, 숨넘어 가는 줄 알았습니다.
얼마나 잘 부르고 싶으셨을까?? ㅎㅎㅎ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재미납니다~
아아~~ 카시오페아!


그 옛날 내가 어렸을 적에
늦은 밤 시골 길을 걷게 되었지
아빠의 등에 업혀 밤하늘 쳐다보니 하늘엔 별들이 총총
그 중에서도 유난히 밝은 다섯개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
아빠가 들려 주신 아주 먼나라 얘기 슬픈 왕녀의 얘기
아 카시오페아 슬픈뜻 지녔어도 슬프지 않은 내 모습이여
아 카시오페아 언제나 밝은 별이여
아아~~ 카시오페아~~~

잊을 수가 없네요~

행복한 추억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