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Yu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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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02:05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이렇게 밤늦은 시간에 잠이 안와서 몇자 보내요. 오늘 제 생일 맞아서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낳아주신 부모님 , 건강하게 키워주시고 뒷바라지 해주신 은혜 뭘로 갚아야할지... 내년이면 90이신데 제 생일을 맞아 한번더 감사하며 은혜를 다 갚을수있을때까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면해서요..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지칠때까지요... 신청곡 보내주세요. " 불효자는 웁니다" 수고 감사합니다.
한 살 한 살 나이 들수록 부모님은 점점 쇠약해 지시니까요.
그래도 아직 곁에 계시고 그 은혜 갚을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음에 참 감사한 것 같아요^^
뜻깊은 생일 맞으시구요~부모님 건강과 Yunson님의 행복을 기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