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거리!! 나도 2월에 간다요~
깊은산속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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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13:15
영아씨~~또 오랜만입니다.
이번 명절에도 우리 동창들 모여서 선생님과 오손도손 이야기 꽃 피워다고 자랑질 해서
제가 달라스에 있는 한국 라디오에 작년에 그 이야기 풀었다고 저도 자랑질 좀 했습니다~
이번 동창회는 발렌타인과 쭉~ 이어서 된 것이라서
이 지지배들이 초코렛 녹여서 대빵 큰 초코렛 맹글어서 선생님 드렸다고 하네요.
괜히 또 그 자리에 없어서 저는 아쉽지만,
그래도 이렇게 모이고 나면 저에게 신고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저는 아직 행복한 여자? ^^
요즘 간간히 젊음의 거리를 말씀 하셔서, 교회의 젊은 엄마들에게 물어 봤더니~
세상에 우리 집에서 엄청 가까운 곳에~
저는 톨웨이 안타도 10분이면 그 거리에 갈 수 있드라구용~~호호호호호호호~
근데 이번 주 내내 비 와서 ;;;
그래서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에 남편과 같이 이 젊음의 거리를 가기로 했습니다!!!
남편도 저 덕분에 젊음의 거리 가게 되었다고 신나하고 있네요!!!
고급 정보 알려 주신 영아씨 고마와요~~
앞으로 이런 정보 많이 많이 주세요~
근데 거기에 젊음의 거리라고 써져 있지는 않쥬? ㅎㅎㅎ
방송에서 옹달샘님 사연 함께 나눴는데...들으셨지요?
늘 고국에 있는 동창들이 보고프고..쌤도 그립고 하시겠어요.ㅠㅠ
그래도 옹달샘님 말씀처럼 늘 소식을 업데이트해주는 친구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좋으세요?
정말 그 우정 너무 깊고 예쁜 것 같아요. 진심 부럽~~
바람이 좋은 날, 햇살이 좋은 날...그런 날 젊음의 거리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그 어디쯤에 저도 지나다닐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