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도시 시민 첫인사드립니다!!
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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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20:45
지난 주, 우연히 방송을 듣다가 라라랜드 이야기 나오고~ 이것을 봤기 때문에 느낌이 더 팍팍 왔다는~
"음악 도시 시민 여러분"이라고 해주신 그 한 마디가..
물론 방송 중 몇 번 더 하셨지만
그냥 마음에 확~~~ 와서, 느낌이 참 좋아서~
대한민국 국민인것이 요즘 속상하고 부끄러웠는데,
미국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 불안하고, 답답했는데,
그냥 라디오 듣고 있는 저에게(물론 저에게만 그러셨겠어요?ㅋㅋㅋ 라디오 듣고 있는 모든 분에게 그러셨겠죠?)
"음악 도시 시민!!!!" 이 한 단어가 얼마나 위로가 되던지요~
그래서 기분좋아서~ 채팅방에 글을 날릴까 하다가..ㅋㅋ
게시판 있길래 후다닥 흔적 남기고 가요!!
주말, 저녁, 참 좋습니다!!!
우리 세대???? 이야기 나와서 좋고~ 요즘 이야기 나와서 좋고~
음악 좋고, 분위기 좋습니다~~^^
이번 주말 저녁도 잘 부탁 드립니다~~
근데 디제이님 이름이 미톡인가요? 지디인가요?
방송 말미에 저는 "지디"였습니다 한 것 같은데, 뭐가 이름인지 궁금 궁금~~ 합니다용~
저도 그 방송 듣고 감격 감격~~~~
음악 시민님 환영합니다^^
저야말로 진심 감격이네요^^ 우리 자주 만나요^^
밤에 듣기 참 좋았습니다~
저도 음악 도시 시민 3!
제가 재즈 어클락 디제이님께 감사드려야겠어요.
덕분에 이렇게 좋은 시민님을 만나게 되었으니까요.
한 주간도 즐거우시길 응원합니다^^
문을 열었을 때, 사람이 아닌 자연과 차가 나를 반겨줘서 살짝 서운하고,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때론 사람이 아닌 자연이 나를 반겨줘서 기분이 좋을 때도 있네요~
그래서 외롭지 않아요~
백년동안의 고독 책이 좀 그렇지 않나 해서요...
힘이 됩니다. 각설탕님 감사해요^^.
참... 자연의 힘이란.. 그런거 같아요...
치유와 평화를 준달까요...
저도 덕분에 오늘은 외롭지 않네요.^^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다닥 남기셨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깊은 감동을 주시다니!!!
정말 능력자이십니다!
제가 종종 던지는 옛날 이야기^^들이 공감이 가시나봐요.
사실... 이야기하면서도 너무 개인적인 기억들을 떠들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하는데,
이렇게 공감해 주시는 것 같아서 참 힘이 됩니다.
공감만큼 큰 위로가 없는데 말이죠. *^^*
저는 토요일에는 지디구요.
음악도시 시장으로 일할 때는 디제이 지디구요.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미톡입니다^^
저도 조만간 호칭 정리를 해야할 것같아요^^
돌려라님..
시절이 하수상하긴 하지만 돌려라님 잘못이 절대로 절대로 아니니까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주는 외로움이라는 주제로 찾아갑니다.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전하게 되어서 기쁘네요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