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봄이 왔나 했습니다.
실라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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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21:52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봄이 왔나 했습니다.
누런색이었던 잔디밭에 여기 저기 초록 초록한 것들이 살짝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교회 가는 길에 작은 공원 옆을 지나는데,
공원 안에 있는 연못에는 물오리들이 떼를 지어 헤엄(?)치고,
연못 옆에서는 귀여운 꼬마들이 오리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덩달아 우리 아이들도 오리 보고 싶다 하여 잠깐 멈춰서 따뜻한 바람 맞으며 공원을 걸었더니
아!!! 봄이 왔나보다~~~ 했습니다.
여기 매일 그대와 스킨이 봄과 같이 화사하네요~
그래서 봄이랑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2월 둘째주! 이번 한 주간도 비타민 같은 즐거운 방송, 잘 부탁 합니다!!
날이 좋아서..바람이 따스해서...무장해제가 단번에 되어버린 날이였죠.
봄처럼 늘 화사하고 따스한 방송 되도록 더 노력할게요.^^
응원과 소중한 마음 감사히 받을게요~
실라버스님도 힘찬 한주 되시길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