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 년....

2016년 2월 29일에 매일 그대와 첫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일 년.... 

 

할 수 있을까?.. 겁 많고 사회생활 전~혀 해보지 못한 애송이가 감히 마이크 앞에 선 날이었지요.

 

쏭쌤과 함께 그 전 해인 2015년 11월에 "쏭쏭쏭"으로 주말마다 청취자분들께 인사는 드렸지만,

홀로서기는 둘 일때보다 훨씬 많은 두려움과 걱정과 스트레스를 가져왔습니다.

잘 해낼 수 있을까? 잘 해야 하는데.... 수많은 상념이 저를 힘들게 했지요.

 

그러던 제가 일년이라는 시간을 지탱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라디오를 사랑해주시는 애청자 여러분이 계셨기때문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은 방송이 재밌고 그 시간을 통해 여러분과 만나는 그 공간이 너무나 편안하고 즐겁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 일 년 기념하면서 혼자 셀카 찍어봤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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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moca
상큼한 아침에 웃음과 행복을 전하시는..
영아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삼 감사 드리고 응원 합니다
알고 있지요.?
쭈희언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일년, 이년, 오년, 10년.....기대하겠습니다.
언제들어도 기분좋은 목소리~~
사랑해요!
지디미톡
저도 매일 그대와 격하게 애정합니다^^
송디님 목소리는 정말 상큼 발랄, 에너지 팍팍 최고에요^^
하지만 그 미모는 더욱 최고랍니다^^
덕분에 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쭈디님^^ 말처럼 승승장구 하세요^^
영스러움
ㅋㅋ 어딘지 모르게 짜고치는 000...같은 이 느낌은 뭘~~까요? ㅋㅋ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YeRiMuSe
매일 우리에게 행복을 전해주신지 벌써 일 년이 됐군요.
앞으로도 그 상큼한 미소와 애교 오래 오래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영스러움
땡큐~~예리씨~~

일년보다 더 오래하고 열심히 하신 분들 앞에서 제가 참....어리죠?
귀여운 어리광으로 봐주시니..그저 감사할 뿐이네요.^^
뭐든지 "처음"이라는 말은 그 어떤 말보다 크~~~게 다가오니까요.

함께 라디오에서 DJ로 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겐 커다란 축복입니다.~~~
모두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