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련님, 이번주에 결혼합니다!!

라임아수쿠림 1 5,457

안녕하세요~ 채은씨!!!

작년에 완전 대박, 놀라게 했던 우리 도려님과 우리 아이의 교회 선생님이었던....자매가 

드디어 이번주 토요일에 결혼합니다~

원래 5월에 하려고 했는데, 교회 일정도 다 차 있고 ㅋㅋ

역시 5월은 행사의 달~~

두 사람도 바빠서 6월 말로 정했답니다!!!

 

이제 코앞이네요!!

양가 부모님께서 이미 한달 전부터 달라스에 입성 하셔서 

신혼집에 들락날락~ 지인들을 통해 선물 받은 이것 저것들을 여기 저기에~~

역시 신혼집은 예쁘네요!!!

도련님이 저축을 잘해서인가~~ 시작부터 아담한 하우스를 마련했거든요. 

윗집 아랫집 신경 안 써도 되고, 정원 가꾸기 좋아하는 동서라서~

딱 좋은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참, 저는 어떤 옷을 입을까요??

저는 다이어트 성공했습니다!!!!

처녀 때 몸보다 더 훌륭??해져서!!! 완전 난리입니다 ㅋㅋㅋㅋ

계속 뺄려고 뺀 것은 아닌데, 매일 운동하고, 왠만하면 걸어 다니고, 물 많이 마시고~~

이게 습관이 되다 보니 3개월도 안되었을 때에 옷이 다 헐렁해져서~

결국 지난 주말에 남편이랑 같이 쇼핑 했습니다!!! 

신발과 구두까징~~

제가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제가 왜 이렇게 설레일까요?ㅋㅋ

 

우리 아이들은 링보이나 플라워걸하기엔 너무 커서;; ㅠㅠ

이런 것은 그래도~4-6세가 제일 예쁘잖아요~

아빠 닮아서 애들이 원래 나이보다 더 커서 ㅋㅋㅋ

아쉽지만, 교회에 있는 다른 아가들에게 부탁해서~ 섭니다!!!

 

저에게 새롭게 생기는 가족~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ㅋㅋㅋ 

그리고 저에게 하나 밖에 없는 도련님과 동서~

진심으로 결혼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요~

우리 사이좋게 지내요~~

아가들도 많이 낳아요~ 제가 다 키워 줄게요!!!!

호호호호호~~

 

노래 신청하고 갑니다~

이승기의 "나랑 결혼해줄래"

이 노래가 한...5년만 더 일찍 나왔어도 ㅠㅠ 좋았을텐데 ㅠㅠ

결혼하고 애 낳고 살다보니...그 때, 이 노래가 나왔는데, 

남편한데 그래요~ 

이 노래 좀 불러 달라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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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하이채은
라임아수크림님~~~~~
와~~~작년 사연 올려주신 것 기억나요.....드뎌 도련님께서 결혼 하셨군요. 지난주 토요일이었나보네요!!
더 놀라운 소식은 다이어트 성공소식~!!!
정말 대단하세요. 이쁜 옷 입으셨죠?
예쁜 가정이룬 도련님 가정 앞으로 늘 행복하시길 바라며,
오늘 3부 순서에서 사연 소개하고 신청곡도 전해드릴게요~
기분 좋~~은 사연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