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라면 잔돈이 필요한데 말입니다.

겨울이좋아 4 3,362

한국에 있었더라면 요즘, 길거리 음식 천국일텐데요.

길거리 음식은 꼭 잔돈이 필요하잖아요~

백원, 이백원, 오백원 하다가 어느순간 천원, 이천원~

물론 음식의 종류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가격도 올랐지만요~

겨울밤 온 거리를 맛있는 냄새로 뒤덮었던 한국의 거리, 길거리 음식들이 마구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ㅋ

 

여긴 잔돈이 있었도 썸타임즈 세금 붙고, 그래서 세금 계산하고 어쩌다 보니

잔돈이 아니라 카드가 더 편한 곳이 되어서 영 불편합니다.

 

편안하게 떡꼬치 하나 먹고 싶고,

간장에 어묵 찍어 먹고 싶은데

그런 곳이 없어서 아쉽기도 합니다.

 

그런 음식이 있어서 겨울이 좋은데,

영아 씨는 이런 길거리 음식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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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영스러움
저야~~~완~~~전 좋아하지요~~
진짜 제일 그리운것 중 하나가 바로 길거리 음식이에요

그것도 차가운 겨울에 먹는 길거리 음식은 백미 중에 백미죠^^

겨울이 좋아님덕에 온 입안이 군침으로~~~ㅋㅋ

사연 감사하구요..내일 소개해드릴게요~~
겨울이좋아
어제 마트 가서 어묵하고, 작은 가래떡 사와서 흉내내서 먹었습니다.
추운데서 먹어야 하는데
집안에서 먹어서 그 향수는 못 느꼈지만..ㅠㅠ
그래도 먹고 싶어서 먹어서~~~ㅋㅋㅋ
작가하고싶어
어느순간부터 지갑에 잔돈이 있는 것이 싫어지드라구요.
차 안에 동전 쌓이고 쌓여서 어느 순간 다 세어보니 10블이 넘드라구요.ㅋㅋㅋ
은행 가서 바꿨는데 저를 신기하게 보드라구요;;;
영스러움
12월의 마지막 날 31일이네요.
저도 어제 길거리 음식 생각나서 떡볶이 해먹었죠.^^
창문 열어놓고~~찬바람 맞으면서 ㅋㅋ
재밌었죠.

은근 동전이 참~~모으고 처리하는 게 일이죠.
그래도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열심히 모으곤 있어요.
저도 작가하고싶어 님처럼 은행 한 번 가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