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you again!

Soo 0 840
안녕하세요!  자스민님.

달라스에서의 2년이란 시간동안 자기날을 알게 되어 수많은 행복하고 외로운 시간들을 자기날을 통해 함께 추억하고 축하하며 때로는 위로와 격려를 받으며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름, 남편의 일 문제로 텍사스를 떠나 캘리포니아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선택과 결정, 결단이 필요했고 가장 저의 마음을 무겁게 한 것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헤어짐이 있었습니다.

준수네, 지환이네, 찰리네, DJ네, 은송이네, 로이네, 딜런네 그리고 옆 집 kirk&mellissa, 뒷집 lisa까지! 제 마음에 꽉 들어차 있는 이웃과 친구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정말 많은 위로와 행복의 시간들에 고마웠다고 사랑한다고 고백 남기고 싶습니다.

그 고백이
오늘만이 아닌 쭉 이어진 약속의 시간들이길 바라며
사랑의 인사 전합니다.

See you, see you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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