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예리씨~

봄이오는소리 1 2,552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어제와 오늘,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좀 세게 불어서 뭐..그랬지만 그대로 달라스엔 이미 봄이 온 것 같습니다.

 

봄이 올 때 쯤이면 엄마가 텃밭에 알아서 자란 냉이와 시금치로 맛있는 된장국을 끓여 주셨던 것이 생각나네요.

하우스에 들어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는 딸기를 따서 입에 쏙쏙 넣어 주셨던 것이 생각납니다.

 

사실 달라스는 아직 봄 같은 기온과 느낌이지만 ^^

언제 다시 강추위가 올지 몰라서

전기 담요를 넣을까 말까 고민중,

겨울 코트를 세탁소에 보낼까 말까 고민중,

산듯하고 밝은 색의 봄 옷을 꺼낼까 말까..아, 쇼핑할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매년 느끼고, 매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2월과 3월은 늘 이런 고민을 해요.

 

다른 고민 할 것도 많은데 이런 것까지 고민해야 하니..

이것도 고민입니다^^;;;

 

뭐, 주 요점은 봄이 온 것 같아서 좋다는 것^^

스튜디오에도 봄이 온 것 같아요~

보는 라디오를 보니 성탄 흔적이 사라지고 꽃바구니가 올라와서~

오~ 역시 라디오엔 봄이 빨리 왔구나~ 했습니다.

 

아, 노래 신청하고 가요!

언젠가 들려 주신 것 같은데, how deep is your love 신청합니다.

가수는 상관없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좋았던 기분이 더 좋아질 것 같아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YeRiMuSe
봄이 오는 소리님~
안녕하세요? *^^*
닉네임도 예쁘고 글 내용도 싱그러워서 읽어 내려오는 내내 미소를 지었답니다.
글에서 다양한 칼라가 떠올라요~ ^^
봄처럼 산뜻한 글과 신청곡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 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나도 모르게 느낄 때가 있더랍니다. 댓글1 혼자열일하느라바빠요 03.22 2569
29 커피한잔 어울리는 오후의 산책~! DKNET 11.22 2568
열람중 안녕, 예리씨~ 댓글1 봄이오는소리 02.12 2553
27 12월의 첫 불금! 스페셜~ :) 댓글1 YeRiMuSe 12.02 2551
26 오늘도 예리는 달린다~~ 댓글1 everyoung 12.01 2534
25 신청곡 댓글1 장미 12.20 2533
24 6개월만에 컴백 인사 댓글1 gfriendfansjung… 03.29 2525
23 이뽀이뽀 예리디제이!! 빈티누나 12.01 2523
22 청혼 댓글1 charlie 12.16 2523
2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1 ♥ 행복한 여인 ♥ 01.03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