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예리님.. 지난 토요일 방송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김기범 0 5,458

 

어느 인생이건 역경과 고난이 없는 이는 없겠지요..

그러나 그들의 역경이 특별히 고통스러웠던 것은 많은 이들의 마음 깊은곳에 감명을 주는 특별한 재능을 잃었었다는 데에 있었던 같습니다.

의학적으로 명백히 회복 불가능하다는 사실 앞에 당연히 포기하고 좌절될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예전에 배재철씨에 대해 읽었던 글이 생각납니다.  수술 그의 당시 상태에서 무대에 성공적으로 선다는 것은 100미터 달리기 선수가 한쪽 다리를 잃고 다른 한쪽 다리로 달려서 경기에서 우승하는 확률과 같다고. 당시 어느 누구도 그의 재기에 대해 낙관하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믿음을 가지고 역경을 극복해 내었습니다.

특히 성악전공을했던 저에게 분에 대한 일화를 소개한 예리님의 방송이 저에게 아주 특별하게 다가옵니다저에게도 노래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라고 열정적으로 외쳤던 순간들이 있었거든요 ㅎㅎㅎ

예술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다가왔던 고난과 회복에 대한 일화는 저에게 다시한번 삶의 지침을 마련해 주는 듯합니다.

생명줄을 놓친것 같은 절망의 순간에 힘을 잃지 않고 극복해냈던 그들을 보며 오늘 한번 힘을 얻습니다.

 

언제나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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