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마지막 명품클산,,

모님 1 3,995
요리사의 달력/ 남시호

달력에는 갖가지
삶의 요리가 있지
요리사의 손맛 닿으면

어느 날은 짜거웁고
어느 날은 싱거웁고
어느 날은 달콤해서
버릴 수 없는 유산으로 남는다

그러다 어느 날은
지독히 매워 눈물샘이
고장난 듯
주룩주룩 눈물이 난다

우리는 누구나
주어지는 날에 나름대로
맛 나는 요리를 먹으려고
한 세상을 엮어간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모님
올해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반복되는 일상이였지만은

생각 해 보면
하루가 매주마다 그리고
매월마다 ,,

올해도 작고 큰 의미가 있고
감사 할 일만 많이 있으므로
2019년도 마무리 하게 되었다

2019년도 마지막 명품클산
힐링의 시간
행복한 시간
휴식이 있는 시간이 였습니다

수고 하신 예리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생방 기대 하면서 응원 합니다

명품클산 신청곡 입니다

*The Power Of Love연주곡  / Vienna Symphony Orchestra.
* Time To Say Goodby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7 2020.베토벤 출생 250주년 댓글1 모님 01.15 4664
156 신청곡 입니다 댓글3 모님 01.09 3956
155 새해가 밝았다 댓글1 모님 01.01 4010
열람중 2019년도 마지막 명품클산,, 댓글1 모님 12.24 3996
153 12의 독백,, 댓글1 모님 12.16 3993
152 12월.. 댓글1 모님 12.11 3972
151 12월의 첫 주말,, 댓글1 모님 12.04 4129
150 Happy Thanksgiving day 댓글3 모님 11.24 4443
149 사랑과 슬픔 그리고 이별.. 댓글1 모님 11.20 4142
148 11월의 선물,, 댓글1 모님 11.11 4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