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님 안녕하세요~

예리님~ 2020년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20년 올해에는 더 예뻐지시고,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하시는 일들 모두 잘되시고, 바라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요.

여태까지처럼 계속 좋은 방송 들려주시고요.

요즘 덕담이벤트 중이라 저도 시작을 덕담으로 해보았어요 ㅎㅎㅎ

제가 클산에 참 오랜만에 발걸음했지요?

하지만 예리님 방송은 항상 잘 듣고 있어요.

오랜만에 듣고 싶은 곡이 있어서 예리님 귀찮게 해드릴려고 왔지요^^

베토벤의 소나타 17번 3악장 'Tempest'에요.

예리님께서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 기념으로 2주 연속 베토벤에 대한 음악과 그에 관한 설명 해주시길래 

저도 이곡이 듣고 싶어서 살짝 1주 더 얹으려고요.

제 신청곡 꼭 들려주세요~

베토벤탄생 250년... 나이를 알고나니 세삼 베토벤이 참 멀게 느껴지네요.

그저 우리들에게 주변에서 쉽게 베토벤이라 불렸던 이 사람이, 늘 친근하고 가깝게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던 이 사람이 조상님 연세시니까요. ㅎㅎㅎ

갑자기 이분께 예의를 갖춰야 할것같아요^^

아무튼 이런 기회로 다시 한번 베토벤이라는 위대한 음악가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아요.

전 베토벤의 음악에는 열정과 힘이 느껴져서 좋거든요.

그럼 예리님 신청곡 부탁드리며 클산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