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부자, 테슬라 일론 머스크의 텍사스 집은 '5만 달러'짜리?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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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08:46
텍사스로 주소지를 옮긴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자신이 5만 달러짜리 주택에 살고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어제(2일, 금), 경제 전문 매체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조립식 주택 스타트업인 박서블을 소개하는 동영상에 답글을 달아 자신이 "5만 달러짜리 집에 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머스크의 텍사스 집은 자신이 설립한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보카치카 발사장 근처에 있습니다.
이에 전기차 전문 매체인 테슬라라티는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의 텍사스 집은 박서블의 '카시타' 모델 조립식 임대주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모델은 부엌, 침실, 욕실 등이 딸린 34㎡ (약 1250스퀘어 핏) 크기입니다.
한편 머스크가 자신이 거주 중인 주택을 공개한 것은 재산 및 세금을 둘러싼 시선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머스크는 작년 5월 재산 증식 논란이 불거지자 집을 소유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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