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수색 강행한 달라스 경찰관 '6명' 수사중

달라스 경찰관 6명이 사건을 수사하던 중 영장 없이 수색을 강행한 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 형사범으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특히 이들 중 한 명에게는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입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달라스 경찰국 소속 경관 6명이 불법 수색을 강행한 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6명의 경관 중 제이콥 휴즈라는 경관은 증거 조작으로 기소될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나머지 네이단 뉴만(Nathan Newman)과 브래들리 윌리엄스(Bradley Williams) 토마스 포스터(Thomas Foster) 모지스 뮤노스(Moses Munos) 그리고 딜란 넬슨(Dylan Nelson)은 공권력 남용으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달라스 경찰국 조사에 따르면 이들 경관들은 작년(2020년) 12월 달라스의 한 모텔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 수사하던 중 테리 이얼링(Terry Yearling)이라는 남성을 중범죄에 해당하는 총기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경관들이 이얼링을 체포하기 전 그가 투숙하고 있는 호텔 방을 불법 수색하는 무리수를 두었으며 당시 6명의 경관들 모두 바디카메라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체포된 뒤 이얼링은 처음엔 유죄를 인정했다가 경관들의 과도한 불법 수사가 드러난 이후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 달라스 경찰국장은 경관들의 불법 행위에 대한 수사 상황이 드러나면서 상심은 이같은 진상을 밝힌 감독관들의 내부 통제 대처가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찰관들이 협력하고 행동에 대한 책임을 다할 때 지역사회에서 경찰에 대한 신뢰가 쌓여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