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시, 낙후된 저개발 지역 '주택 개발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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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의 저개발 지역인 The Bottom District에서 주택 개발 사업이 시작됐다. (사진 출처: WFAA)
달라스 시의 저개발 지역인 The Bottom District에서 주택 개발 사업이 시작됐다. (사진 출처: WFAA)

달라스(Dallas) 시가 낙후된 The Bottom District에서 주택 개발사업을 시작합니다. 어제 노스 덴리 드라이브(N. Denley Drive)에 마련된 한 개발 부지에서는 관련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다운타운 스카이라인에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달라스 다운타운에서 역사적으로 오래된 Tenth Street의 외각을 통칭하는 Bottom District은 몇 년간 달라스 시의 발전 계획에서 소외되고 방치돼 왔습니다. 하지만 어제(20일), 이 곳에서 주택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이 있었습니다. 

 

노스 덴리 드라이브(N. Denley Drive)에 마련된 한 개발 부지에서 거행된 기공식 행사에 참석한 존 윌리 프라이스(John Wiley Price) 달라스 카운티 커미셔너는 이번 개발로 방치됐던 Bottom District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기공식에 로이스 웨스트(Royce West) 주 상원 의원도 참석해 많은 시간이 걸려 마침내 개발을 통한 발전을 보게 되는 날을 맞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The Bottom District은 500개의 개발부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 중 노스 덴리 드라이브와 스팍스 스트리트(Sparks Street) 그리고 노스 무어 스트리트(N. Moore Street) 등에 인근한 부지에 개발 붐이 일고 있습니다. 

 

달라스 시는 이러한 광경을 발전의 신호라고 해석했습니다. 앞서 달라스 시는 Bottom District의 주택 개발 사업이 시작되기 전에 지역 내 거리와 인도 배수구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자원을 투입했습니다.

 

한편 이번 주택 개발 사업에는 텍사스 헤븐리 홈스(Texas Heavenly Homes) 건설사와 하도급 계약 업체들이 이미 일부 주택을 건설하고 있으며 더 많은 다른 건설사들도 공사 착공을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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